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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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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15:03 포브스 읽기

미국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층 가운데 하나가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 폰 출시 이후에 미국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애플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스타들이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는 입소문만으로도 엄청난 홍보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기업들은 돈까지 주어가면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도록 노력 합니다. 그러나 애플만은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스타들이 앞다퉈 애플을 제품을 사용하고 그런 모습이 인터넷이나 다른 언론 매체에 노출 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거든요.

파파라치가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의 이슈 메이커 린제이 로한은 얼마 전에 아이 패드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온갖 사치를 부리는 그녀가 옷이나 핸드백 대신 아이 패드를 들고 다닌다는 사실로 그 자체가 뉴스였습니다. 그런데 린제이 로한이 아이패드의 새로운 용도를 개발해 또 한 번 인테넷 세상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파파라치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가지고 다니던 아이 패드를 얼굴 가리개로 사용했거든요덕분에 애플은 린제이 로한의 얼굴대신 아이패드가 전면에 노출되면서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렸습니다. 이처럼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너도 나도 아이 폰과 아이 패드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언론에 노출되면서 이제는 애플 제품은 스타일과 가치의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새로운 용도를 개발한 린제이 로한>

              

        

                 <아이 패드로 얼굴을 가린 린제이 로한>


노트북 시장에서는 맥 북과 PC를 놓고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판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는 “I’m a Mac”,  “I’m a PC”라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등장하는 광고를 만들어 자신의 제품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대중들에게 알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PC 광고에 등장했던 스타가 개인적으로는 맥 북을 사용하는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스타들의 구애가 노트 북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타들이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세련됐고 사용자가 쉽게 사용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디자인과 사용자위주의 인터페이스가 애플의 경쟁력이라는 것이 다시금 입증된 셈입니다.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은 기능 때문이 아니라 스타일과 가치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명품 핸드백인 헤르메스를 들고 다니면 그냥 돈 많은 사람으로 치부합니다. 그러나 아이 패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시대를 앞서가면서도 속된 말로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을 주는 것이 애플만이 갖고 있는 스타일과 가치입니다. 아래에 있는 포브스의 기사를 읽다 보니 삼성이나 엘지 등 우리의 대기업들도 단순히 하드웨어만 잘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기에 스타일과 가치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입히는 일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은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PC 전도사로 나선 위험한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

할리우드 스타들은 유행을 결정하는 주체들이다. 요즘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는 애플의 PC인 맥(Mac)이 유행이다. 많은 스타들이 애플 제품과 사랑에 빠졌거나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인 머리에서 나온 첨단 장난감을 좋아한다 

 

맥을 좋아하는 스타들 가운데는 요나스 브라더스도 포함돼 있다. 요나스 브라더스는 최근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애플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다. 케빈 요나스는 애플은 정말 모든 제품을 잘 만드는 것 같다면서 기술의 최첨단에 서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몇몇 유명 스타들은 애플 제품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  코미디언 크리스 록은 피플지에 자기는 열렬한 맥 사용자라고 말했다. “애플이 물을 만든다면 나는 맥 워터를 마실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우리 집에 와서 언제든지 아무거나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제를 만드는 기업들은 비록 연관 관계가 미미하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여인이 제품을 사용하면 매출이 늘어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이런 유명인사들의 지지나 이들이 등장하는 광고를 위해 엄청난 비용을 지불한다. 그러나 애플 경우에는 많은 스타들이 무료로 애플을 지지하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섹션의 모델인 마리사 밀러는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아이폰과 떨어져 지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아이 폰의 화상 전화 앱인 iChat을 너무 좋아한다.  아이 챗은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2006년 피플 메거진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선정한 안젤리나 졸리도 올 해 초에 애플 매장을 찾아와 큰 아들 매독스에게 아이팟 터치를 사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지지자들도 있다. 코미디언 제리 션필드는 2년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함께 PC 광고에 등장했다. 광고 속의 유머는 재미가 없었지만 게이츠와 션필드의 궁합은 좋았다.

 

몇몇 할리우드 스타들은 PC 사용자들을 조롱하는 겟 어 맥(Get a Mac) 광고에 대한 대응으로 제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이 앰 어 PC(I’m a PC)광고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위험한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의 스타 에바 롱고리아 파커는 PC사용을 지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TV에 나오는 것을 모두 믿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놀랠 것이다. 래퍼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패럴 윌리암스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I’m a PC” 광고에 등장했지만 순금으로 도금한 아이폰을 사용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래퍼 제이 지는 2006년 광고에서 휴렛 팩커드의 모델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이 지와 그의 아내 비욘세는 맥북으로 타이핑 하는 사진들을 더 많이 촬영했다.

 

  

포브스= 올리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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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o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