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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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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11:03 포브스 읽기


세계적인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올해 12월에 아이 패드와 같은 태블릿 전용 전자신문을 창간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12월 태블릿 전용 신문 발행을 앞두고 인력을 스카웃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브스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확인한 결과 상당히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태블릿 신문 이름:

신문 이름은 데일리 플래닛(The Daily Planet)이라고 알려졌지만 현재는 프로젝트 네임이라고합니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DC코믹스로 부터 데일리 플래닛이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사오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데일리 플래닛은 슈퍼맨 영화에서 클라크가 일하고 있는 신문사 이름입니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현재 더 데일리(The Daily)라고 줄여서 부르고 있습니다.


인원: 뉴스 코퍼레이션은 태블릿 전용 신물 발행을 앞두고 많은 인원을 보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인원은 취재와 영업 그리고 기술 인력을 모두 합쳐 약 15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의 편집장이었던 제시 안젤로(Jesse Angello)가 편집 취재팀을 이끌고 페이지 식스 가십의 에티터 출신의 리차드 존슨이 합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아콤의 디지털 디스트리뷰션의 팀장이었던 그레그 클레이만이 운영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금: 뉴스 코퍼레이션은 첫 해의 운영자금으로 약 3000만 달러를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뉴스 코퍼레이션이 구독자 기반의 야심찬 최첨단  디지털 뉴스 시스템인 알레시아(Alesia)라는 프로젝트에 투자한 3150만 달러와 거의 일치 한다고 합니다.  알레시아 프로젝트는 신문과 잡지에 훌루(Hulu) 서비스의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에 이어 삼성 갤럭시 탭도 미국의 통신사들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 신문 비스를 구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태블릿을 대상으로 한  전자신문 비즈니스도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독이 이런 점을 노리고 먼저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세계최대의 언론 재벌 다운 발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유료 구독 디지털 신문이 성공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아이패드든지 갤럭시 탭이든지 빨리 출시나 됐으면 좋겠네요 ...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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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o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