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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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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14:28 디지털 세상

올해는 태블릿의 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1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한 이후 IT 업계는 새로운 트렌드 따라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제 연말 선물과 쇼핑 시즌을 앞두고 PC 제조사에 휴대전화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체들이 휴대용 태블릿 출시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내년까지 태블릿의 판매는 5500만대 정도가 될 것이며 오는 2014년이 되면 시장 규모가 2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는 좋은 일이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태블릿이 쏟아져 나오며 어느 제품을 골라야 할 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지만 제조사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소프트웨어나 첨단 기술을 접목해 특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연말에는 애플의 아이패드 말고도 삼성 갤럭시 탭, 델의 스트릭 등 더 다양한 선택권이 소비자들에게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태블릿을 선택하는데 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크기, 운영체제 그리고 가격이라고 합니다. 태블릿은 휴대성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가 중요합니다. 아이패드의   9.7인치 스크린은 백 팩에는 적합하지만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는 없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탭과   림의 브랙베리 등 많은 제조사들이 7인치 제품이 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 같은 휴대성 때문입니다. 델과 프랑스의 아르코 같은 다른 제조사들은 2.8인치에서 5인치 크기의 더 작은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런 태블릿은 Mp3 처럼 보이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잇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태블릿을 이동 중에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지 아니면 앉아서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지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도시바의 10.1인치 태블릿인 폴리오는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반면 삼성의 갤럭시 탭과 림의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1 킬로그램도 안돼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태블릿 선택시의 또 다른 고려 사항은 운영체제입니다. HP의 슬레이트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디자인 된 것입니다. 슬레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의 7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고 프린터와 연결을 쉽게 하도록 USB 포트를 장작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에 시판에 들어 갔지만 시장의 반응을 아직 미지근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태블릿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구글의 모바일 앱 시장인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스 앤드 노블스의 누크 컬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가격도 250 달러 저렴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자책 리더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온 모든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조사가 제공하는 일부 앱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자신들의 제품만을 위해 특별한 운영체제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림은 블래베리 스마트 폰에서 작동하는 운영체제를 플레이북에 옮겨 놓지 않고 올 해초 인수한 회사의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블랙베리 운영체제는 터치 명령과 웹 환경에 최적화 돼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당연히 중요한 고려요소입니다. 넷북처럼 태블릿의 가격도 와이파이만 가능한지, 아니면 3g 통신도 가능한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3G버전은 계약 기간이 길어지면 단말기의 가격의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휴대전화처럼 통산 2년 약정이 기본입니다. 와이파이 모델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핫 스팟 지역이 많지 않기 대문에 이동 중에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사이베이스와 조그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의무 약정 없이 비싼 가격이 태블릿을 사는 것보다 데이터 사용 약정으로 통해 저렴한 가격에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에이서 같은 컴퓨터 제조사는 11월 말에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엘지와 노키아 같은 휴대전화 제조사들도 내년 초에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이고 모토롤라와 HTC도 태블릿 전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회사가 어떤 제품을 출시하든 크기(무게), 운영체제 그리고 가격이 태블릿 선택의 기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패드

9.7인치 1.5파운드 애플 iOS, 2010 4월 출시

가격: 메모리 크기와 통신 방식에 따라 499달러에서 829 달러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태블릿 시대를 열고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은 제품입니다. 애플은 2세대 제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카메라, 화상통화 기능이 첨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인치 제품은 잡스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출시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갤러시 탭

7인치, 0.8 파운드, 구글 안드로이드, 2010 10월 출시

가격: 통신과 데이터 플랜에 따라 400 달러에서 600 달러



올 해 나온 제품가운데 아이패드에 대항 할 수 잇는 가장 매력적이 제품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 스마트폰처럼 갤럭시 탭은 삼성의 첨단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고 다양한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내년에 더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델  스트릭

5인치, 7.8 온스, 안드로이드, 2010 8월 출시

가격: 2년 약정 300 달러 무약정 550 달러


 

5인치 화면크기 대문에 태블릿으로 부적합 하다는 회의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델은 포켓 태블릿이라는 제품카테고리로 스트릭에 대한 마케팅을 강호하고 있습니다. 겔은 내년에 더 큰 사이즈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르코 시리즈
크기 2.8인치에서 10.1인치 1파운드, 안드로이드, 2010년 가을 출시
11
10인치 제품 출시

가격: 100 달러에서 350 달러



아르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태블릿을 출시하는 제조사입니다. 프랑스 제조사인 아르코는 지난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을 출시했고 올해 7개의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반스앤드노블  누크 컬러

크기 7인치, 1파운드, 안드로이드, 2010 11월 중순

가격; 249 달러



반스앤드노블의 누크는 기본적으로 전자책 리더이지만 7인치 터치 스크린에 웹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태블릿으로서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용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다릅니다.

 

 

 

도시바 폴리오 100

크기 10.1인치, 1.7파운드, 안드로이드, 2010 11월 출시

가격: 563 달러



도시바는 폴리오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와 전용 뮤직 스토어 개설하고습니다. 현재 출시된 제품 가운데 화면 크기도 가장 크고 무게도 무겁습니다. 아직 미국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기타 해이 시장에는 11월 초에 출시됐다고 합니다.

 

 

 

블랙베리 플레이북

크기7인치, 0.9파운드, 안드로이드, 2011녀 초 출시

가격: 미정



2011년 가장 기대되는 태블릿 가운데 하나입니다.  림은 가격, 정확한 출시일 등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지만 플레이 북 전용 앱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HP슬레이트500 

8.9인치, 1.5파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2010 10월 출시

가격; 799달러



세계 최대 PC제조사인 HP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7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용으로 만든 태블릿입니다. 팜의 웹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은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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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o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