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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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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21:33 디지털 세상

미국의 로봇 제조 벤처기업인 애니봇(Anybot)의 의 트레버 블랙웰 사장은 애니봇 QB라는 로봇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 아바타의 역할을 하는 애니봇 QB는 실제 인간 크기로 마이크, 카메라, 비디오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는 로봇입니다. 웹브라우저와 키보드를 이용해 조종을 할 수 있는 QB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의사 소통을 가능해가 해줍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 있는 엔지니어가 말레시아에 있는 생산 라인을 로봇을 조종해 일일이 점검할 수 있고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는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대신해 로봇을 말레이시아 공장에 보내놓고 캘리포니아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아바타 로봇이라고 보면 되겠죠. 대당 가격은 15,000 달러 정도로 싸지는 않지만 이미 100대 정도 선주문을 받아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최근의 로봇들은 이전 보다 더욱 개인적 용도에 맞춤화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MIT 대학의 로봇 연구팀들이 설립한 로봇 제조 기업인 아이로봇츠(iRobots)은 특정 업무에 최적화된 로봇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이로봇츠는 룸바(Roomba)라고 불리는 진공청소기 로봇으로 이미 잘 알려졌지만 수영장 청소나 물받이 청소 등에 활용되는 로봇을 제작해 시판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로봇츠 매출의 40% 이상은 군사용 로봇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라크 전쟁에서 인간 대신 폭발물 탐지와 해체에 활용됐고 다른 위험한 작업도 병사들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하마쉐르 슐레머(Hammacher Schlemmer)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R2-D2의 복제판 로봇을 199 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집안에서 인간을 따라 다닐 수도 있고 40 가지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인간과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투 디투는 경비 로봇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로봇이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조심해라는 명령을 내리면 된다고 합니다 

 

 

윌로우 개라지(Willow Garage)라는 회사가 만든 PR2 로봇은 지난 9월부터 400,000 달러, 우리 돈으로 4억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의 특징은 오픈 소스(Open Source) 로봇 운영체제(Operating System)로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윌로우 개라지는 아이폰처럼 개발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가에 따라 로봇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윌로우 개라지는 이를 위해 로봇이 단지 청소만 하는 단순한 일 이상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두뇌를 개발했습니다. 따라서 윌로우 개라지는 로봇들이 더 많을 일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독일의 로버트 보쉬나 도쿄 대학의 연구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로봇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PR2를 구입할 예산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레고의 마인드스톰 NXT극 구입해 다양한 시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로봇은 센서와 구동장치 그리고 다양한 부품들로 제작돼 있고 레고의 드랙그 앤드드롭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마이크로컴퓨터 키트를 장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밍 능력만 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로봇을 활용할 수 있겠죠…. 

 

 

이밖에 더 다양한 로봇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슬라이드쇼보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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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o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