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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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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21:43 포브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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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어샌지 런던서 체포
  

위키리크스의 줄리안 어샌지가 영국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체포된 어샌지는 지난 8월 스웨덴에서 두 명의 여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스웨덴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샌지는 법정에 서는 것 말고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할 것 같습니다.



어샌지를 단독 인터뷰 한 포브스의 앤디 그린버그 기자는 조만간 어샌지와 위키리크스가 자신들의 비밀이 공개되면 사람들이 어떤 기분일지 곧 자신들도 알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1월에 위키리크스의 전 직원이었던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그(Domscheit-Berg)가 폭로 전문 기관인 위키리크스에서 자신이 수 년 동안 일하면서 보고들은 위키리크스의 치부를 공개하는 책을 출판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인사이드 위키리크스(Inside Wikileaks)의 독일어 출판사는 이 책은 독자들을 위키리크스의 심장부로 안내해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전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부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웹사이트에서 보낸 시간>(My time at the world most dangerous website)입니다.



책의 저자인 돔샤이트 베르그는 아프간 일기, 이라크 워 로그와 같은 대량비밀 문서에대한 폭로 이후 어샌지와 의견 차이로 다른 여러 명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지난 9월 위키리크스를 떠났습니다. 돔 샤이트는 독일의 슈피겔지(Der Spigel)와 인터뷰에서 위키리크스 시스템의 기술적 문제와 위키리크스의 의사 결정자는 오로지 자신이어야만 한다는 어샌지의 고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위키리크스의 대변인은 돔샤이트 베르그는 업무 중지를 당하자 스스로 위키리크스를 떠났다며 돔샤이트의 주장을 반박하는 서한을 포브스에 보내 왔다고 합니다. 돔샤이트 베르그는 아직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위키리크스와 비슷한 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키리크스를 폭로한다

인사이드 위키리크스(Inside Wikileaks)는 어샌지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치부를 다루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포브스의 앤디 그린버그 기자가 지난 11월 런던에서 어샌지와 단독 인터뷰를 할 때 어샌지는 그린버그 기자가 인터뷰한 사람들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고 합니다. 특히 돔샤이트 베르그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돔샤이트 베르그가 포브스의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이야기하자 상당히 안심하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돔샤이트 베르그는 위키리크스의 브래들리 매닝 일병(이라크 전쟁 관련문서를 위키리크스에 넘겨 준 미 육군 일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키리크스에 대한 돔샤이트 베르그의 내부자 폭로가 이라크 전쟁에 대한 폭로만큼 폭발력이 있을 지 주목됩니다.

관련글: 아마존의 위키 리크스 서비스 중단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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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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