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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00:20 잡동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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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는?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세계 80개 국가를 대상으로 태어나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평가했다. 1988년 조사에서는 미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말 조사에서는 1위가 바뀌었다. 올 해 태어난 아이들이 앞으로 가장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갈 확률이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

 

 

평가 방법

 

이코노미스트의 자매회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어느 국가가 국민들에게 평생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면 풍족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가를 평가했다. 이코노미스트의 삶은 질 지수(quality of life index)는 개인들이 스스로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주관적 지수와 각 국가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객관적이 요인들을 연계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득이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범죄율이나 정부에 대한 신뢰도, 가족 생활의 질 등 11개 의미 있는 지표들을 고려해 1에서 10점의 점수를 통해 만족 지수를 산출했다. 날씨 등 변하지 않는 요소들도 포함돼 있고 사회 문화적 특성처럼 변화가 힘들거나 적어도 변화에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리는 요소도 포함돼 있다. 기타 다른 요인들을 포함해 모두 11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인 평가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인당 GDP를 기준으로 한 물질적 풍요도(구매력 평가 기준), 2013년에 태어난 아이의 평균 기대수명, 가족 생활의 질, 정치적 자유도, 직업의 안정성(실업률), 기후(월 평균 기온의 편차), 개인의 신체적 안전성(자살률, 범죄율, 테러위험), 커뮤니티 활동의 질, 통치의 질(정부의 부패도), 성적 평등성 (국회에서 여성 의원의 수)

 

 

스위스가 1위 한국은 19위

 

결과는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호주로 나타났다. 10위 안에 있는 국가들 대부분이 유럽 국가였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그리고 오세아니아니에서는 뉴질랜드가 7위를 차지했다. 우리 나라는 19위에 올랐고 1988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은 독일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한때 미국과 더불어 세계 경제를 좌우했던 일본은 25위를 차지했고 21세기 들어 G2로 급성장한 중국은 49위에 그쳤다. 한 중 일 세나라 가운데 우리 나라가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 순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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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01:57 번역서/성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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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비즈니스 기상도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세계 1500여 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 세계 경제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내년 경기 전망을 올해보다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22%가 내년이 올 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지난 2011년 조사 때 보다 14% 늘어난 수치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여전히 내년 경기 기상도는 흐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내년 세계 경제가 올 해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보는 경영자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다 조금 더 늘었다는 것이다. 2011년에는 부정적인 전망을 한 사람들이 39%에서 2012년에는 11%22% 포인트 상승했다. 여전히 비관적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조금 더 완화된 것이다.

 

 

2013년을 낙관적으로 보는 경영자들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이 많았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기업인들 가운데 1/3 정도는 향후 6개월 동안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경기 개선을 점치는 사람들이 지난해 보다 15%가 늘어난 반면 다른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하는 응답자들이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경기를 좋게 보는 경영자들이 많았다

 

 

산업별로는 교육 산업이 가장 전망이 밝았고 그 다음이 건설과 부동산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와 천연자원 그리고 IT산업은 2011년 조사 때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조금 줄어들었다. 2013년에 가장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는 산업 분야는 화학과 소비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부채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유로 존의 앞날도 밝지는 않다. 이미 일부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유로 존이 붕괴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세계 경영자들은 유로존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일단 현재로서는 절반이상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30%에 가까운 사람들은 내년에 그리스가 유로 존을 탈퇴할 것으로 내다 보았고 8%는 스페인도 유로 존에서 이탈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기업들은 내년에 가장 큰 위험으로 경기와 시장 상황을 꼽았다. 그 다음이 정치적 위험이었고 숙련 노동자 부족이 세 번째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금조달 문제는 예상과 달리 4위에 그쳐 상대적으로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국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별로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북미 지역의 경영자들은 미국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중국이라고 대답한 반면 북미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경영자들은 중국이 세계 경기 회복에 가장 중요한 국가라고 답했다. 동남 아시아와 남미는 지역에 관계 없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해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동남아시아 남미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장 기업 친화적인 국가를 묻는 질문에는 캐나다라고 답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미국이 2위 그리고 영은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세계 경제 회복에 가장 중요한 국가로 인식되고 있지만 정치 체제의 경직성 때문인지 기업친화적인 면에서는 낮은 평가는 받았다.

 

기업들은 2013년에도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신용 시장이 얼어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절반에 가까운 48%가 신용시장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고 36%는 올 해 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의 설문 조사 결과를 정리해보면 기업인들은 내년 경기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개선될 것으로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교육과 부동산 건설이 올해 보다 좋아지고 에너지와 아이티는 올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악화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지역 별로는 중동과 아프맄 쪽의 경영자들이 세계 경제를 낙관적으로 모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경기기 회복되어야 세계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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