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zeonis
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2010.10.23 17:10 디지털 세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전자책 시리즈는 다나와가 기획으로 연재한 기사를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알기쉽게 정리가 잘 돼 있네요.... 


전자책으로 불리는 이북 콘텐츠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이를 읽을 수 있는 단말기는 PDA, 일반 휴대폰 등에 불과했다. 그러나 요즘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출시된 만큼, 관련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제품도 많이 늘어났고,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많아졌다.

가장 대표적 단말기는 e북 리더

가장 대표적인 이북 단말기는 e-ink를 채택한 e북 리더다. 아마존 킨들을 시작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e북 리더는 재생방식이 일반 책처럼 눈부심을 없앤 e-ink를 이용해 사용자의 시력 보호에 효과적이며, 배터리 소모량도 극히 적어 연속으로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최근 터치 방식의 제품도 나오고 있어 이용상의 편의성도 높였다.

전자책 콘텐츠, 어떤 제품으로 볼 수 있나?이북,e-book,이북리더,전자책,태블릿,기타,전체기사 > 기획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가방에 쏙 들어가는 전자책 전용 e북 리더 >

실행할 수 있는 파일 종류도 TXT 파일을 기본으로 PDF, EPUB, FB2를 비롯, 오피스 관련 파일인 PPT, XLS, Doc, HWP 등도 읽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콘텐츠 다운로드 방법도 초기에는 PC와의 싱크를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요즘은 3G 통신망을 통한 데이터 다운로드를 지원해 콘텐츠 이용이 손쉬워졌다.

그러나 e북 리더는 단말기 이용 시 디스플레이의 반응이 지나치게 느리고, 어두운 곳에서는 구독이 어렵다는 점 등에서 취약하다.

어떤 제품이 있나? 

e북 리더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아마존의 킨들, 킨들2, 킨들DX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킨들 시리즈는 액 300만 대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킨들 최초 모델은 단종 처리가 되었지만, 킨들2와 킨들DX는 여전히 인기가 높다.

이미지

 

  

 

  

제품명

아마존 킨들 kindle DX (4GB)

아마존 킨들 kindle 2 (2GB)

최저가

487,860원

326,200원

간략설명

전자책 / 9.7형 / 4GB / 자동회전 / 무선인터넷 / 문자음성변환 / PDF뷰어 / 영영사전 / 스피커내장 

전자책 / 6형 / 2GB / 무선인터넷 / 문자음성변환 / 영영사전 / 스피커내장 

제조사

아마존

아마존

등록년월

2009.05

2009.05

판매몰수

6

2

 

화면크기

화면크기:9"  

화면크기:6"  

내장메모리

내장메모리:4G  

내장메모리:2G  

외장메모리

 

 

무선네트워크

무선네트워크:3G통신망  

무선네트워크:3G통신망  

우리나라 제조사인 아이리버, 삼성전자, 인터파크도 이북 리더를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이북 전용 단말기 제조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이리버는 STORY, COVER STORY를, 삼성전자는 SNE-60, SNE-60K 두 모델을 출시했고, 인터파크는 Biscuit을 통해 사용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큐브가 10만원 중반의 저가형 모델인 B-815을 선보여 이북 전용 단말기의 모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지

 

  

 

  

 

  

제품명

아이리버 Cover Stroy Wi-Fi(2GB)

인터파크 eBook biscuit(비스킷)

삼성전자 SNE-60K

최저가

271,750원

249,000원

347,710원

간략설명

전자책(e-Book) / 화면크기:6" / e-ink 디스플레이 / 해상도:600x800 / 색상레벨:8gray / 내장메모리:2G / 외장메모리:Micro SD(최대32G) / 무선네트워크:Wi-Fi / 메모기능 / 사전기능 / 유용한 요약본 200권탑재 / 자동 좌우화면전환 / 터치스크린 / MP3,WMA,OGG파일 지원 / 233g(커버제외) / 282g(커버적용) 

전자책 / 4GB / 본문검색 / 사전자동검색 / 읽어주기 / 3G통신망지원 / E-ink Display / MP3 play 

전자책 / 6형 / 2GB / 종이 디스플레이 / ePub / TXT / PDF / 코믹 / 이미지 뷰어 / 콘트라스트 조절 / TTS 엔진 탑재 / MP3 / 자동 저장 / 메모기능 지원 / Wi-Fi / 비추얼 프린터 / 전자사전 / 슬라이드 업 디자인 / 외장메모리 슬롯 지원 

제조사

아이리버

인터파크 eBook

삼성전자

등록년월

2010.09

2010.04

2010.05

판매몰수

12

18

4

 

화면크기

화면크기:6"  

화면크기:6"  

화면크기:6"  

내장메모리

내장메모리:2G  

내장메모리:4G  

내장메모리:2G  

외장메모리

외장메모리:Micro SD(최대32G)  

 

외장메모리:Micro SD(최대16G)  

무선네트워크

무선네트워크:Wi-Fi  

무선네트워크:3G통신망  

무선네트워크:Wi-Fi  

뜨는 제품 태블릿

e북 리더 하면 이동성이 생명이다. 기존 PC시장에서 판매되던 태블릿은 크기나 무게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이북 리더로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 그 대안으로 아이패드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고 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태블릿 제품군도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두 세대 씩 들고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휴대전화 이외에는 단말기 하나만 추가하겠다는 이들이 많다. 때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크기도 작은 7인치 태블릿이 각광받고 있으며, 아이패드 역시 향후 7인치 모델로 새롭게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패드, 11월에 iOS 4.2 업데이트아이패드,애플,iOS,노트북,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애플 아이패드 >

태블릿은 단말기 크기가 스마트폰과 PC의 중간 수준 크기고 무게도 가벼우며, 구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다양해 사용자들이 호감을 갖고 있다. 게다가 Wi-Fi 접속을 통한 무선 인터넷 이용, 3G 통신과 결합한 형태의 제품 판매 등도 태블릿의 경쟁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시장에서 정식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출시 후 전망이 밝다.

어떤 제품이 기대되나? 

이북 리더로 이용하기에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애플의 아이패드다. KT를 통해 국내 출시될 예정이나 시기가 결정되지 않아 대기 수용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아이패드는 iOS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던 아이폰용 앱 등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전자책으로의 활용 뿐만 아니라 타 기능 이용도 가능하다. 아이패드의 가격이 비싸 걱정이라면 KT가 EGG와 함께 공급하게 될 아이덴티티탭도 기대해 볼만 하다. EGG 상품을 구입할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 아이덴티티탭은 무료에 판매가 된다.

KT, 올레패드 아이댄티티탭으로 태블릿 시장 점화태블릿,올레패드,KT,아이패드,갤럭시탭,노트북,뉴스 > 신상품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KT를 통해 출시되는 아이덴티티탭 >

삼성전자가 아이패드에 대항해 출시한 갤럭시탭 역시 기대해 볼만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SKT를 통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전자책 리더로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스마트 폰도 빼놓을 수 없는 이북 리더

PDA가 처음 나왔을 때도 그러했지만, 일반 휴대폰들도 이북 리더로 자주 사용되었다. 화면이 작아 불편했지만, 지하철이나 이동 중 무협지 등을 보는 이들이 상당 수 있었다. 이러한 이북 리더능 활용 단말기가 스마트 폰으로 그대로 전이되고 있다.

아이폰, 갤럭시s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폰은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많아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북 전용 앱까지 등장, 이북 리더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스마트 폰은 여러 가지 제품을 동시에 들고 다니기 힘들어하는 모바일 족에게 유용한 도구다. 특히 아이폰과 갤럭시S는 국내에 100만대 이상씩 판매된 제품인 만큼, 향후 이북 시장을 주도할 만한 힘을 충분히 가졌다 할 수 있다.

어떤 앱이 있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북 리더용 앱으로는 iOS 계열은 classics, 인터파크 'Biscuit' 등이 있고, 안드로이드는 갤럭시S의 해외판 모델에 기본 탑재된 aldiko e-book reader와 교보문고 앱 등을 활용해 볼만 하다.

< iOS용 앱 Classics >

< iOS용 앱 Biscuit >

< 갤럭시S용 이북 리더 앱 aldiko e-book reader >

< 갤럭시S용 이북리더 앱 교보문고 >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최호섭 기자 notebook@it.co.kr
/ 이상훈 기자 tearhunter@it.co.kr / 염아영 기자 yeomah@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www.it.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zeonis
2010.10.23 17:06 디지털 세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전자책 시리즈는 다나와가 기획으로 연재한 기사를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알기 쉽게 정리가 잘돼 있네요.... 


전자책, 업계 상생 전략으로 콘텐츠 확보가 관건전자책,콘텐츠,이북,e북,e-Book,기타,전체기사 > 기획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아이리버의 전자책 '커버스토리'

최근 수 년 동안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던 e리더 단말기 시장이 아이패드를 내세운 태블릿 열풍으로 다소 잠잠해진 듯 보인다. 그러나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들은 와이파이 지원, 3G 데이터 통신 지원, 터치스크린 탑재 등 꾸준한 스펙 개선을 통해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전자책이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사람들은 SF 소설이나 영화 등을 통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서적에 대해 어렴풋이 상상할 수 있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CD가 MP3로 대체되는 과정을 보노라면 머잖아 전자책 시장이 득세할 것이라는 상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초기 전자책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등을 통해 이뤄졌다. 컴퓨터를 통해 책과 유사한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파일 형식이 등장했고 컴퓨터용 콘텐츠가 등장했다. 하지만 데스크탑용 전자책은 콘텐츠의 한계와 휴대성의 제약으로 인해 금세 벽에 부딪치게 되었고 한동안 전자책 시장은 뚜렷한 성장을 발견할 수 없었다.

전자책 전용 리더기의 등장과 함께 활성화된 콘텐츠 시장

그런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06~2007년 경. 유럽과 미국 시장에 전자책 전용 단말기가 속속 출시되고 대형 온라인 서점들이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오픈하면서 부터다. 그 시장의 중심에 선 기기는 단연 아마존의 킨들이었고, 콘텐츠 공급사로는 아마존과 반즈앤노블 같은 대형 서점이 있었다.

아마존의 킨들은 가독성이 종이서적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말기를 소형화해 이동하면서 장시간 독서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독서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비록 종이를 넘기는 느낌이라든지 소장의 느낌이 덜했지만, 일부 트렌드 리더들에게는 이 이색적인 전자책 단말기는 하나의 장치에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천 권이 넘는 책을 담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고 또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매력적으로 보였다.

펌웨어로 더욱 강력해진 아이리버 STORY스토리,전자책,e-book,아이리버,펌웨어,가전,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아이리버는 국내 기업 중 비교적 발 빠르게 전자책을 출시했다.
사진은 아이리버의 첫 전자책 '스토리'

아마존의 킨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전자책 단말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후지쯔, 소니 같은 업체들은 재빨리 단말기를 만들었고 반즈앤노블 역시 전자책 '누크'를 선보이는 등 전자책 시장은 빠른 시간에 급성장하는 듯 보였다. 대형 서점과 세계적인 가전사들의 참여는 이동식 단말기 제조사, 서점, 온라인 포털, 출판사, 작가 등 서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를 유도했고 본격적인 전자책 시장의 성장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해외에서의 전자책 시장 성장과 함께 국내 시장 역시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라 할 수 있다. 이 때 삼성전자도 프로젝트 명 '파피루스'라 불린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였고 아이리버는 실적이 저조한 MP3 플레이어, PMP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신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책 시장에 참여, '스토리'라는 이름의 단말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북큐브네트웍스에서 'B-612'를, 넥스트파피루스에서 '페이지원'을, 그리고 인터파크에서 '비스킷'이라는 이름의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자책 시장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 국내외 주요 E-Book 참여자 및 연관도(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인터넷 서점들, 콘텐츠 확보에 열 올려

제법 쓸 만한 단말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전자책 시장이 형성되는 듯한 분위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콘텐츠 역시 인터넷 서점들과 출판사들이 의기투합하며 꾸준히 그 수가 늘고 있다.

교보문고,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자책 열풍 일으킨다.전자책,ebook,교보문고,SNE-60K,삼성전자,가전,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초기 전자책들과 달리 최신 전자책은 사전기능, 터치스크린 지원,
메모 기능, 와이파이 또는 3G 통신을 지원한다.

그 중 대표적인 주자는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등이다. 먼저 교보문고는 현재 6만 5천여 종이 넘는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했고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을 직접 출시한 인터파크 역시 2만 5천여 종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예스24도 3만 종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를 확보했다. 이어 북큐브 역시 5천여 종 이상을, 북토피아가 2만 5천여 종 이상을 전자책으로 확보했으며 그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인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한길사, 비룡소, 북21, 북센 등 대형 출판사들, 그리고 중앙일보 등이 참여한 전자책 연합군인 '한국이퍼브'가 등장하며, 전자책 콘텐츠 제작이 힘을 받았다.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들은 일찌감치 전차잭 시장을 주도하고자 노력했으나 단말기 자체 경쟁력과 유통망은 갖췄으되 콘텐츠 공급 능력이 부족해 콘텐츠 보유 업체와 손을 잡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전용 모델을 출시하는가 하면 북큐브는 북토피아, 다산지앤지와 콘텐츠 공동 사용 및 판매에 대한 제휴를 맺고 있어 자사가 보유한 5,000여 종과 북토피아가 확보한 2만 5,000여 종 등 3만종에 달하는 전자책을 단말기 북큐브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확보의 장애물은 상생 정책으로 해소해야

숫자상 수만 종에 달하는 전자책 콘텐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신작 콘텐츠가 디지털로 제작되지 못하고 있다. 오프라인 판권에 대한 계약의 주체와 온라인 판권 주체가 서로 다를 수 있고, 해킹 등의 방법으로 자행될 수 있는 콘텐츠 불법 유통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점은 강력한 DRM 보호 도구를 활용 풀어야 하지, 계속해서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해서는 원활한 사업화가 어렵다.

비슷한 예로, 오프라인 음반에 집중하던 국내 음원 사업은 디지털 사업에서 참패를 겪었다. 발빠른 유료 결제 모델을 대중화 하기 전에 이미 p2p 등 개인 파일 공유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사업을 하다보니 성공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음원 저작권자가 디지털 세상에 발빠르게 뛰어들어, 건전한 콘텐츠 유통 구조를 만들었다면 수익성 보장은 물론 불법 다운로드도 사전에 많이 막을 수 있었겠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중평이다. 비록 지금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그 동안 음반업계는 길고 긴 고난의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대학도서관, 전자책을 만나다비스킷,전자책,도서관,가전,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인터파크도서는 출판사들과의 상생위해 전자책 변환 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하고 영세 출판사들의 전자책 변환을 무료로 도와주고 있다.

전자책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일반 휴대전화로 이북을 이용하던 시절 사용자들은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며 전자책 콘텐츠 역시 디지털 음원이 걸어간 길을 그대로 답습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료 결제 모델을 재빨리 도입, 콘텐츠 판매에 나서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불법 콘텐츠 유통이 가능하다.

전자책 콘텐츠 사업은 그야말로 '시기' 싸움이다. 독자들이 단말기를 구입한다는 것은 그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기 때문인데,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콘텐츠가 빈약하다면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수 있고, 혹은 단말기 자체를 구입하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언제까지고 빗장을 걸어 잠가선 안된다. 서비스 초기이기에 당사자간 입장차가 크고 계약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e북 전용 리더기나 태블릿,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하면 당사자들 간 윈윈 전략에 따른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전자책 콘텐츠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적절한 DRM 보호 코드를 두고 저자, 출판사, 인터넷 서점, 전자책 리더기 제조회사 등이 상생할 수 있는 틀부터 마련해 콘텐츠 유통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최호섭 기자 notebook@it.co.kr
/ 이상훈 기자 tearhunter@it.co.kr / 염아영 기자 yeomah@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www.it.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zeonis
2010.10.23 17:05 디지털 세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전자책 시리즈는 다나와가 기획으로 연재한 기사를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알기 쉽게 정리가 잘 돼 있네요.... 


전자책,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휴대용 장치다. 이 책 한 권보다도 자그마한 기계 안에 수 백, 수 천 권의 책이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은 늘 읽을 것에 목말라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자책은 어제, 오늘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 역사와 성장 과정은 제법 뼈대가 있다고 할 만하다. 전자책, 과연 어떤 과정을 밟아 왔을까?

전자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전자책,비스킷,아이패드,태블릿,킨들,기타,전체기사 > 기획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전자책은 요즘 들어 자주 입에 오르지만 사실 그 역사는 꽤 긴 편이다. 그 시작은 PDA로 볼 수 있다. 팜이나 윈도우 모바일, 셀빅 등 PDA부터 이동하며 읽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는 얘기다. 해상도가 낮은 탓에 텍스트만 들어가 있고 특히 복잡한 한글 글꼴은 읽기가 불편했지만 그 자체로도 신기한 물건이었던 만큼 PDA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꼽혀 왔다.

palmiiix.jpg

휴대폰도 빼놓을 수 없다. 고해상도 컬러 LCD가 들어가면서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무협지 등을 읽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LCD가 큼직한 휴대폰에는 기본 기능으로 꼽혀 왔다. 모바일 장치 외에 PC에서도 여러 방식을 도입해 일부 잡지 등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본격적으로 ‘전자책’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아마존이 e잉크를 쓴 전자책 단말기를 내놓으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 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갈 콘텐츠를 정식으로 유통, 판매하는 시스템이 열린 것이다.

 

크기 작고 콘텐츠 풍부, 유통 방법이 관건

사실 전자책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서 공급자나 수요자 입장에서 좋은 콘텐츠다. 텍스트 기반의 전자책은 일단 용량이 크지 않으면서 내용이 많다. 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무선 인터넷 등을 통해 콘텐츠가 오가더라도 부담이 적다. 요즘이야 무선 데이터 통신의 용량이나 속도가 몰라보게 발전했고 저장 공간 역시 넉넉해졌다.

소설 책 한 권이면 커야 1MB 내외의 용량이다. 전체가 이미지로 되어 있는 만화책은 해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이패드 기준으로 컬러 이미지가 담긴 ePub 파일 하나에 30~40MB 수준이다. 메모리가 2~8MB 수준이던 PDA에서 텍스트 리더 기반의 전자책은 킬러 콘텐츠에 가까웠다. 흑백의 LCD는 그리 눈에 피로를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흑백 LCD의 구형 팜이나 클리에 등이 텍스트 리더용으로 종종 중고 장터를 통해 거래되곤 한다.

이는 PDA가 컬러로 바뀌고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해상도가 더 좋아졌고 중간 중간 이미지가 들어간 콘텐츠도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는 사라지지 않는 읽을거리다.

 

 

전자책 MP3의 뒤를 밟는가

불법 복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무료로 배포되는 책이나 텍스트 자료도 있고, 인터넷이나 PC통신에 올라온 연재 소설들도 많았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상당수의 소설책 등이 불법으로 유통되어 왔다. 이 때는 사실 MP3를 비롯해 동영상 등도 무차별적으로 온라인의 바람을 타고 떠돌아 다닐 때다.

하지만 불법 콘텐츠를 나누는 이들에게만 무어라 할 수 없는 것이 이미 소비자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있는데 시장이 미리 움직이지 못한 것도 이유다. 하드웨어와 함께 콘텐츠가 병행되어야 했다.

그 시작은 아마존이 끊었다. 일찍이 인터넷에서 책을 유통해 오던 아마존은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측면을 노려 e잉크를 도입한 전자책을 출시했다. 한번쯤 들어봤을 ‘킨들’은 새로운 책 유통 방법을 들여 놓은 첫 전자책으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아마존은 책을 파는 사이트인 만큼 하드웨어보다 콘텐츠를 판매하는 데 더 집중했고 초기 시장으로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물론 시장을 바꾸어놓았다거나 매출이 급성장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종이 책과 비슷한 수준의 책을 더 빠르고 편하게 ‘사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복제에 대한 우려는 끊을 수 없는 것이 이 시장의 다른 면이기도 하다. 킨들을 비롯한 전자책 하드웨어들을 중국에서 만들다 보니 비슷한 제원의 e잉크를 쓴 전자책이 콘텐츠 판매와 연결되지 않고 쏟아지면서 전자책이 갈 길을 잃어버리는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시장 커져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가세하면서 시장의 판도가 또 바뀌고 있다. 여전히 전자책이라 하면 e잉크를 쓴 단말기가 중심에 있지만 7~10인치 컬러 LCD에 무선랜, 앱스토어 등 모든 온라인 유통 조건을 갖추고 있는 단말기들이 새로운 전자책의 영역을 노리고 있다. 전용 전자책 단말기 외에도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휴대용 제품들이 모두 전자책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애플은 가장 앞장 서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한 아이북스는 또 다른 전자책의 한 면을 보여준다. e잉크 단말기가 종이와 가까운 느낌의 텍스트와 만화 등 흑백 콘텐츠를 보여줬다면 아이북스는 컬러 화면을 앞세운 전자책 외에도 고성능 프로세서를 앞세운 콘텐츠로 새로운 전자책 시장을 열었다. 책을 읽어주거나 움직이는 그림책, 3D북 등 e잉크가 하지 못하는 멀티미디어 전자책의 가능성을 열었다.

e잉크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있다. LCD를 쓴 태블릿에 비해 눈이 편하고 전력 소모가 적다는 강점은 더 살리고 여기에 터치스크린, 소형화로 하드웨어의 발전을 더했다. 인터파크의 비스킷처럼 3G망이나 무선랜을 넣어 쉽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것도 반길 일이다.

 

태블릿, e잉크, 종이책 상생할 것

두 전자책 플랫폼은 어느 한쪽으로 정리되기 보다 용도에 따라 상생하게 될 것이다. 사실 단말기는 계속 발전하는 것인 만큼 지금 당장으로서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콘텐츠를 어떻게 유통하고 판매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e잉크 단말기와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아마존이나 인터파크 등이 아이폰, 아이패드용 전자책 프로그램을 내놓는 것도 플랫폼의 중요성보다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이런 것을 잘 설명해준다.

%C0%CE~1.JPG

앞으로 전자책 시장은 어떻게 바뀔까? 혹자는 전자책이 널리 보급되면 종이책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극장과 TV가 공존하듯, 전자책과 종이의 영역은 분명하게 나눠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책이 어떻게 쓰이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인쇄물이 전자책 포맷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신문, 잡지, 만화책 등은 전자책을 통해 판매되고 배포되기에 가장 이상적인 콘텐츠다. 전자책 시장이 활발해지면 몇 년 내에 아침을 알리는 신문 배달이 사라지고 정해진 시간에 전자책에 푸시 서비스가 자리잡을 수도 있다. 또한 교육 자료가 부족한 국가들에게는 인쇄 비용을 절감하고 비교적 쉽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힐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태블릿을 이용한 책들 역시 컬러가 많이 들어간 잡지를 비롯해 동화책, 외국어 교재 등으로 활발하게 영역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전망은 쉽게 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이책이 종말을 맞지는 않을 것이다. 책 콘텐츠 중에는 분명 종이보다 전자책으로서 가치를 더하는 것들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종이책의 상징성은 강하다. 줄을 그어가며 읽는다거나 원하는 내용을 앞뒤로 넘겨가며 빠르게 찾아보는 것 등 일정 영역에서 전자책이 해줄 수 없는 요소들을 갖고 있을뿐더러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또한 종이로 된 책은 전자책에 비해 불법 복제에 대한 불안도 적은 편이다.

전자책 시장은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수준이다. 인터파크의 비스킷이나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등 국내 환경에 맞춘 단말기와 전자책 유통 서비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누구나 책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애플의 아이북스 서비스 역시 전자책의 가능성을 활짝 연 케이스다. 그 동안이 ‘전자책이 무엇인가’라는 단계였다면 이제 ‘전자책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라는 새 주제로 넘어가는 시기가 온 것이다.

미디어잇 최호섭 기자 notebook@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zeonis
TAG 전자책
2010.09.24 20:20 포브스 읽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컴퓨터 관련 서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오라일리(O’REILLY)가 종이책과 전자책 그리고 인터넷의 삼각관계에 대해 상당히 설득력 있는 주장을 포브스를 통해 게재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디바이스 시대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전자 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고, 현재의 전자 책이 극복해야 할 과제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오라일리는 앞으로 5년 정도가 지나면 인터넷과 일반 책의 경계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이런 흐름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연결된 책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책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과 책의 경계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인터넷과 연결되면 그것이 무엇이든 인터넷의 일부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죠.

 

책이라는 것도 구성요소를 분석해 보면 문자와 이미지로 구성된 데이터에 불과하고 제목, 목차, 챕터와 같은 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와 제목, 국제표준도서번호(ISBN)과 같은 메타 데이터(데이터에 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책이란 종이에 쓰여졌지만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는 웹 사이트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개념입니다.

 
                 <아마존 킨들 3>

지금까지 전자 책은 인쇄된 책의 디지털 버전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책이란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종이 책과 전자 책의 싸움은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황에서 수박 겉 핥기식의 표면적인 싸움에 불과합니다.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전자 책은 침대에서 전등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고 장점이고 종이 책은 해변에서 배터리 없이 오래 읽을 수 있다는 미미한 차이를 놓고 누가 더 좋은지 설전을 벌이고 형국입니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논쟁들은 종이 책과 전자 책의 장단점을 열거하
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그나마 그런 장단점들도 디지털화된 정보가 인터넷과 연결될 때의 다양한 장점과 비교하면 부차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은 무엇일까요? 오라일리 미디어는 역설적으로 전자 책의 정의는 현재로서는 아직 구현되지 않는 기능으로 정의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재 전자 책에 빠져 있지만 앞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기능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현재 사용자들은 전자 책에서 딥 링크 기능 특정 페이지나 챕터, 그림이나 표로 연결되는 링크 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미래의 전자 책은 딥 링크 기능이 포함돼야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 책에는 기준이 되는 정본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상의 주소가 없습니다. 미래의이 전자 책은 고유 링크(permalink: 한 번 정해놓으면 변하지 않는 주소)와 책 자체의 URL(인터넷주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전자 책은 일반적으로 복사와 붙여 넣기가 불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이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복사와 붙여 넣기는 독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면 검색 기능도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현재는 책들은 전자적 기능을 가지고 있기는 한지만, 인터넷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않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일들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인터넷과 단절돼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 책의 콘텐츠가 인터넷의 일부분이 되지 않은 전자 책은 단지 사람들이 쉽게 사고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또 다른 유통 형태일 뿐입니다.

 

                            <애플의 아이 패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책이 인터넷의 일부분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출판 산업이 어떻게 변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경향은 분명히 바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천천히 바뀔 것인지 아니면 급격하게 바뀔 것이지, 단지 변화의 속도가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견해입니다.

 

전자 책의 공개 표준 포맷인 EPUB는 현재 웹 페이지를 구축하는 파일 포맷인 HTML의 확장버전인 XHTML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보면 전자 책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항이어서 출판사들이 맘만 먹으면 전자 책을 블로그, 트위터, 지도, 웹사이트 등과 연계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위키피디아의 사례에서 보듯이 데이터는 검색이 가능하고 공개될 때 그 가치가 커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터넷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출판사들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의 킨들과 같은 현재의 전자 책은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이 아니라 디지털화되고 인터넷과 연결된 출판 생태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전자 책 1.0 입니다.  인터넷의 생태계와 동화된 전자책 2.0은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from = 포브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zeonis
prev 1 next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