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zeonis
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2010.10.23 17:06 디지털 세상

전자책 시리즈는 다나와가 기획으로 연재한 기사를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알기 쉽게 정리가 잘돼 있네요.... 


전자책, 업계 상생 전략으로 콘텐츠 확보가 관건전자책,콘텐츠,이북,e북,e-Book,기타,전체기사 > 기획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아이리버의 전자책 '커버스토리'

최근 수 년 동안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던 e리더 단말기 시장이 아이패드를 내세운 태블릿 열풍으로 다소 잠잠해진 듯 보인다. 그러나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들은 와이파이 지원, 3G 데이터 통신 지원, 터치스크린 탑재 등 꾸준한 스펙 개선을 통해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전자책이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사람들은 SF 소설이나 영화 등을 통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서적에 대해 어렴풋이 상상할 수 있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CD가 MP3로 대체되는 과정을 보노라면 머잖아 전자책 시장이 득세할 것이라는 상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초기 전자책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등을 통해 이뤄졌다. 컴퓨터를 통해 책과 유사한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파일 형식이 등장했고 컴퓨터용 콘텐츠가 등장했다. 하지만 데스크탑용 전자책은 콘텐츠의 한계와 휴대성의 제약으로 인해 금세 벽에 부딪치게 되었고 한동안 전자책 시장은 뚜렷한 성장을 발견할 수 없었다.

전자책 전용 리더기의 등장과 함께 활성화된 콘텐츠 시장

그런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06~2007년 경. 유럽과 미국 시장에 전자책 전용 단말기가 속속 출시되고 대형 온라인 서점들이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오픈하면서 부터다. 그 시장의 중심에 선 기기는 단연 아마존의 킨들이었고, 콘텐츠 공급사로는 아마존과 반즈앤노블 같은 대형 서점이 있었다.

아마존의 킨들은 가독성이 종이서적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말기를 소형화해 이동하면서 장시간 독서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독서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비록 종이를 넘기는 느낌이라든지 소장의 느낌이 덜했지만, 일부 트렌드 리더들에게는 이 이색적인 전자책 단말기는 하나의 장치에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천 권이 넘는 책을 담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고 또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매력적으로 보였다.

펌웨어로 더욱 강력해진 아이리버 STORY스토리,전자책,e-book,아이리버,펌웨어,가전,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아이리버는 국내 기업 중 비교적 발 빠르게 전자책을 출시했다.
사진은 아이리버의 첫 전자책 '스토리'

아마존의 킨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전자책 단말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후지쯔, 소니 같은 업체들은 재빨리 단말기를 만들었고 반즈앤노블 역시 전자책 '누크'를 선보이는 등 전자책 시장은 빠른 시간에 급성장하는 듯 보였다. 대형 서점과 세계적인 가전사들의 참여는 이동식 단말기 제조사, 서점, 온라인 포털, 출판사, 작가 등 서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를 유도했고 본격적인 전자책 시장의 성장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해외에서의 전자책 시장 성장과 함께 국내 시장 역시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라 할 수 있다. 이 때 삼성전자도 프로젝트 명 '파피루스'라 불린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였고 아이리버는 실적이 저조한 MP3 플레이어, PMP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신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책 시장에 참여, '스토리'라는 이름의 단말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북큐브네트웍스에서 'B-612'를, 넥스트파피루스에서 '페이지원'을, 그리고 인터파크에서 '비스킷'이라는 이름의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자책 시장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 국내외 주요 E-Book 참여자 및 연관도(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인터넷 서점들, 콘텐츠 확보에 열 올려

제법 쓸 만한 단말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전자책 시장이 형성되는 듯한 분위기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콘텐츠 역시 인터넷 서점들과 출판사들이 의기투합하며 꾸준히 그 수가 늘고 있다.

교보문고,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자책 열풍 일으킨다.전자책,ebook,교보문고,SNE-60K,삼성전자,가전,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초기 전자책들과 달리 최신 전자책은 사전기능, 터치스크린 지원,
메모 기능, 와이파이 또는 3G 통신을 지원한다.

그 중 대표적인 주자는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등이다. 먼저 교보문고는 현재 6만 5천여 종이 넘는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했고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을 직접 출시한 인터파크 역시 2만 5천여 종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예스24도 3만 종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를 확보했다. 이어 북큐브 역시 5천여 종 이상을, 북토피아가 2만 5천여 종 이상을 전자책으로 확보했으며 그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인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한길사, 비룡소, 북21, 북센 등 대형 출판사들, 그리고 중앙일보 등이 참여한 전자책 연합군인 '한국이퍼브'가 등장하며, 전자책 콘텐츠 제작이 힘을 받았다.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들은 일찌감치 전차잭 시장을 주도하고자 노력했으나 단말기 자체 경쟁력과 유통망은 갖췄으되 콘텐츠 공급 능력이 부족해 콘텐츠 보유 업체와 손을 잡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전용 모델을 출시하는가 하면 북큐브는 북토피아, 다산지앤지와 콘텐츠 공동 사용 및 판매에 대한 제휴를 맺고 있어 자사가 보유한 5,000여 종과 북토피아가 확보한 2만 5,000여 종 등 3만종에 달하는 전자책을 단말기 북큐브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확보의 장애물은 상생 정책으로 해소해야

숫자상 수만 종에 달하는 전자책 콘텐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신작 콘텐츠가 디지털로 제작되지 못하고 있다. 오프라인 판권에 대한 계약의 주체와 온라인 판권 주체가 서로 다를 수 있고, 해킹 등의 방법으로 자행될 수 있는 콘텐츠 불법 유통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점은 강력한 DRM 보호 도구를 활용 풀어야 하지, 계속해서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해서는 원활한 사업화가 어렵다.

비슷한 예로, 오프라인 음반에 집중하던 국내 음원 사업은 디지털 사업에서 참패를 겪었다. 발빠른 유료 결제 모델을 대중화 하기 전에 이미 p2p 등 개인 파일 공유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사업을 하다보니 성공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음원 저작권자가 디지털 세상에 발빠르게 뛰어들어, 건전한 콘텐츠 유통 구조를 만들었다면 수익성 보장은 물론 불법 다운로드도 사전에 많이 막을 수 있었겠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중평이다. 비록 지금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그 동안 음반업계는 길고 긴 고난의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대학도서관, 전자책을 만나다비스킷,전자책,도서관,가전,뉴스 > 일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인터파크도서는 출판사들과의 상생위해 전자책 변환 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하고 영세 출판사들의 전자책 변환을 무료로 도와주고 있다.

전자책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일반 휴대전화로 이북을 이용하던 시절 사용자들은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며 전자책 콘텐츠 역시 디지털 음원이 걸어간 길을 그대로 답습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료 결제 모델을 재빨리 도입, 콘텐츠 판매에 나서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불법 콘텐츠 유통이 가능하다.

전자책 콘텐츠 사업은 그야말로 '시기' 싸움이다. 독자들이 단말기를 구입한다는 것은 그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기 때문인데,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콘텐츠가 빈약하다면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수 있고, 혹은 단말기 자체를 구입하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언제까지고 빗장을 걸어 잠가선 안된다. 서비스 초기이기에 당사자간 입장차가 크고 계약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e북 전용 리더기나 태블릿,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하면 당사자들 간 윈윈 전략에 따른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전자책 콘텐츠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적절한 DRM 보호 코드를 두고 저자, 출판사, 인터넷 서점, 전자책 리더기 제조회사 등이 상생할 수 있는 틀부터 마련해 콘텐츠 유통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최호섭 기자 notebook@it.co.kr
/ 이상훈 기자 tearhunter@it.co.kr / 염아영 기자 yeomah@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www.it.co.kr)>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10.23 17:05 디지털 세상

전자책 시리즈는 다나와가 기획으로 연재한 기사를 그대로 퍼온 것입니다. 알기 쉽게 정리가 잘 돼 있네요.... 


전자책,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휴대용 장치다. 이 책 한 권보다도 자그마한 기계 안에 수 백, 수 천 권의 책이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은 늘 읽을 것에 목말라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자책은 어제, 오늘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 역사와 성장 과정은 제법 뼈대가 있다고 할 만하다. 전자책, 과연 어떤 과정을 밟아 왔을까?

전자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전자책,비스킷,아이패드,태블릿,킨들,기타,전체기사 > 기획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전자책은 요즘 들어 자주 입에 오르지만 사실 그 역사는 꽤 긴 편이다. 그 시작은 PDA로 볼 수 있다. 팜이나 윈도우 모바일, 셀빅 등 PDA부터 이동하며 읽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는 얘기다. 해상도가 낮은 탓에 텍스트만 들어가 있고 특히 복잡한 한글 글꼴은 읽기가 불편했지만 그 자체로도 신기한 물건이었던 만큼 PDA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꼽혀 왔다.

palmiiix.jpg

휴대폰도 빼놓을 수 없다. 고해상도 컬러 LCD가 들어가면서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무협지 등을 읽는 이들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LCD가 큼직한 휴대폰에는 기본 기능으로 꼽혀 왔다. 모바일 장치 외에 PC에서도 여러 방식을 도입해 일부 잡지 등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본격적으로 ‘전자책’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아마존이 e잉크를 쓴 전자책 단말기를 내놓으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전자책 단말기 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갈 콘텐츠를 정식으로 유통, 판매하는 시스템이 열린 것이다.

 

크기 작고 콘텐츠 풍부, 유통 방법이 관건

사실 전자책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서 공급자나 수요자 입장에서 좋은 콘텐츠다. 텍스트 기반의 전자책은 일단 용량이 크지 않으면서 내용이 많다. 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무선 인터넷 등을 통해 콘텐츠가 오가더라도 부담이 적다. 요즘이야 무선 데이터 통신의 용량이나 속도가 몰라보게 발전했고 저장 공간 역시 넉넉해졌다.

소설 책 한 권이면 커야 1MB 내외의 용량이다. 전체가 이미지로 되어 있는 만화책은 해상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이패드 기준으로 컬러 이미지가 담긴 ePub 파일 하나에 30~40MB 수준이다. 메모리가 2~8MB 수준이던 PDA에서 텍스트 리더 기반의 전자책은 킬러 콘텐츠에 가까웠다. 흑백의 LCD는 그리 눈에 피로를 주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흑백 LCD의 구형 팜이나 클리에 등이 텍스트 리더용으로 종종 중고 장터를 통해 거래되곤 한다.

이는 PDA가 컬러로 바뀌고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해상도가 더 좋아졌고 중간 중간 이미지가 들어간 콘텐츠도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는 사라지지 않는 읽을거리다.

 

 

전자책 MP3의 뒤를 밟는가

불법 복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무료로 배포되는 책이나 텍스트 자료도 있고, 인터넷이나 PC통신에 올라온 연재 소설들도 많았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상당수의 소설책 등이 불법으로 유통되어 왔다. 이 때는 사실 MP3를 비롯해 동영상 등도 무차별적으로 온라인의 바람을 타고 떠돌아 다닐 때다.

하지만 불법 콘텐츠를 나누는 이들에게만 무어라 할 수 없는 것이 이미 소비자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있는데 시장이 미리 움직이지 못한 것도 이유다. 하드웨어와 함께 콘텐츠가 병행되어야 했다.

그 시작은 아마존이 끊었다. 일찍이 인터넷에서 책을 유통해 오던 아마존은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측면을 노려 e잉크를 도입한 전자책을 출시했다. 한번쯤 들어봤을 ‘킨들’은 새로운 책 유통 방법을 들여 놓은 첫 전자책으로 시장의 문을 열었다.

아마존은 책을 파는 사이트인 만큼 하드웨어보다 콘텐츠를 판매하는 데 더 집중했고 초기 시장으로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물론 시장을 바꾸어놓았다거나 매출이 급성장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종이 책과 비슷한 수준의 책을 더 빠르고 편하게 ‘사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복제에 대한 우려는 끊을 수 없는 것이 이 시장의 다른 면이기도 하다. 킨들을 비롯한 전자책 하드웨어들을 중국에서 만들다 보니 비슷한 제원의 e잉크를 쓴 전자책이 콘텐츠 판매와 연결되지 않고 쏟아지면서 전자책이 갈 길을 잃어버리는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시장 커져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가세하면서 시장의 판도가 또 바뀌고 있다. 여전히 전자책이라 하면 e잉크를 쓴 단말기가 중심에 있지만 7~10인치 컬러 LCD에 무선랜, 앱스토어 등 모든 온라인 유통 조건을 갖추고 있는 단말기들이 새로운 전자책의 영역을 노리고 있다. 전용 전자책 단말기 외에도 큼직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휴대용 제품들이 모두 전자책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애플은 가장 앞장 서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아이패드와 함께 등장한 아이북스는 또 다른 전자책의 한 면을 보여준다. e잉크 단말기가 종이와 가까운 느낌의 텍스트와 만화 등 흑백 콘텐츠를 보여줬다면 아이북스는 컬러 화면을 앞세운 전자책 외에도 고성능 프로세서를 앞세운 콘텐츠로 새로운 전자책 시장을 열었다. 책을 읽어주거나 움직이는 그림책, 3D북 등 e잉크가 하지 못하는 멀티미디어 전자책의 가능성을 열었다.

e잉크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있다. LCD를 쓴 태블릿에 비해 눈이 편하고 전력 소모가 적다는 강점은 더 살리고 여기에 터치스크린, 소형화로 하드웨어의 발전을 더했다. 인터파크의 비스킷처럼 3G망이나 무선랜을 넣어 쉽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것도 반길 일이다.

 

태블릿, e잉크, 종이책 상생할 것

두 전자책 플랫폼은 어느 한쪽으로 정리되기 보다 용도에 따라 상생하게 될 것이다. 사실 단말기는 계속 발전하는 것인 만큼 지금 당장으로서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콘텐츠를 어떻게 유통하고 판매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e잉크 단말기와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아마존이나 인터파크 등이 아이폰, 아이패드용 전자책 프로그램을 내놓는 것도 플랫폼의 중요성보다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이런 것을 잘 설명해준다.

%C0%CE~1.JPG

앞으로 전자책 시장은 어떻게 바뀔까? 혹자는 전자책이 널리 보급되면 종이책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극장과 TV가 공존하듯, 전자책과 종이의 영역은 분명하게 나눠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책이 어떻게 쓰이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인쇄물이 전자책 포맷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신문, 잡지, 만화책 등은 전자책을 통해 판매되고 배포되기에 가장 이상적인 콘텐츠다. 전자책 시장이 활발해지면 몇 년 내에 아침을 알리는 신문 배달이 사라지고 정해진 시간에 전자책에 푸시 서비스가 자리잡을 수도 있다. 또한 교육 자료가 부족한 국가들에게는 인쇄 비용을 절감하고 비교적 쉽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힐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다. 태블릿을 이용한 책들 역시 컬러가 많이 들어간 잡지를 비롯해 동화책, 외국어 교재 등으로 활발하게 영역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전망은 쉽게 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이책이 종말을 맞지는 않을 것이다. 책 콘텐츠 중에는 분명 종이보다 전자책으로서 가치를 더하는 것들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종이책의 상징성은 강하다. 줄을 그어가며 읽는다거나 원하는 내용을 앞뒤로 넘겨가며 빠르게 찾아보는 것 등 일정 영역에서 전자책이 해줄 수 없는 요소들을 갖고 있을뿐더러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또한 종이로 된 책은 전자책에 비해 불법 복제에 대한 불안도 적은 편이다.

전자책 시장은 이제 막 싹을 틔우는 수준이다. 인터파크의 비스킷이나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등 국내 환경에 맞춘 단말기와 전자책 유통 서비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누구나 책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애플의 아이북스 서비스 역시 전자책의 가능성을 활짝 연 케이스다. 그 동안이 ‘전자책이 무엇인가’라는 단계였다면 이제 ‘전자책을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라는 새 주제로 넘어가는 시기가 온 것이다.

미디어잇 최호섭 기자 notebook@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posted by zeonis
TAG 전자책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10.22 14:39 디지털 세상
아이픽스잇(ifixit)이라는 사이트가 신형 맥북 에어에 대한 분해 과정과 내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배터리는 6셀의 35와트아워 용량이고 연속사용 5시간 대기모드 30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삼성 에스디아이나 엘지화학제품이 아니라 메이드인 차이나 네요. 그리고 하드 디스크 대신 SSD를 사용했는데 삼성이나 인텔이 아니라 도시바 제품이었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브로드컴의 칩셋을 사용했고 오디오 콘트롤러는 시러스 제품이라고합니다. 맥북 에어의 로직 보드에는 인텔 코어2 듀오 1.4GHz CPU와 엔비디아사의 지포스 320M  그래픽 칩셋이 사용됐고 램은 엘피다 제품으로 용량은 2기가짜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픽스잇은 뒷커버를 여는 거이 가장 어렵다면서 제대로 된 공구를 사용해야 분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공구를 팔기위해 비싼 맥북 에어를 직접 분해하는 과정까지 다보여주었네요...  일단 공구를 1000 달러 어치 이상은 팔아야 맥북에어 분해한 본전은 건질 것 같습니다. 




                             애플 특유의 5각 나사라고 합니다.



                                     6셀 배터리입니다.


                               도시바가 만든 SSD 입니다.


                             USB와 오디오 단자 부분입니다.

                                  무선 랜과 블루투스 칩 셋


                                      CPU + GPU + RAM

                                       내장 스피커 부분입니다.




분해 과정 사진을 즐감 하셨다면 아래 추천을 ..... 감사합니다.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10.20 16:48 디지털 세상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만은 미국의 핵심 경쟁력은 창의적 재능을 개발하고 이를 펼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프리드만 미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잡스(Jobs- 여기서는 애플의 CEOSteve Jobs를 이르는 말장난)가 필요하다고 농담을 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1997년 거의 파산 상태에 이르렀던 애플 컴퓨터를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컴퓨터 회사로 다시 회생시킨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애플 부활의 비결이 잡스의 혁신적 아이디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창의적 사고방식을 소개한 책들이 잇따라 출판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적 사고방식을 분석한 책인 <The Innovation Secrets of Steve Jobs: Insanely Different Principles for Breakthrough Success>의 저자가 최근 포브스를 통해 보통 사람도 어떻게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할 있는지, 스트브 잡스 처럼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기고를 했더군요.

 



저자는 많은 애플의 전직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티브 잡스의 사고방식이 다른 기업의 CEO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잡스가 혁신적 사고를 위해 활용하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노력 여부에 따라 누구나 스티브 잡스처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라는 이름도 컴퓨터는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워야한다는 잡스의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잡스와 그의 동료 워즈니악은 1,000 달러 가지고 자신들의 회사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워즈니악에 따르면 애플이라는 컴퓨터 이름은 오레곤주의 <애플 오처드>라는 곳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잡스를 태우고 85번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잡스가 애플 컴퓨터라는 이름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은 기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럴듯한 이름을 지으려고 노력했지만 더 좋은 이름 생각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애플이 훨씬 부르기가 편하고 좋았고 그래서 컴퓨터 이름을 애플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잡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대부분은 일과 전현 관련이 없는 장소나 경험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서예를 공부하거나 인도의 힌두교 사원이나 메이시 백화점의 주방기구 전시장 같은 곳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좋은 사례입니다. 잡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자신을 다양한 경험에 노출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심리학자들은 혁신적 사고의 소유자와 일반 사람들을 차별화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않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은 지난 6년 동안 3000명의 CEO들을 인터뷰한 결과 창의성이 없는 사람과 혁신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계 기술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계 기술은 겉보기에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의문점들이나 다른 분야의 생각들을 하나로 엮어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하버드의 연구팀이 3년 동안 연구해낸 이 같은 결과는 잡스가 이미 15년 전에 기자들에게 창의성은 단지 사물을 서로 연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다시 확인한 것에 불과합니다.

 

스티스 잡스나 일반 사람들이나 모두 눈으로 보는 사물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머리에서는 인식하는 사물은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식의 차이가 바로 혁신적인 사고의 소유자와 모방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팔로 알토에 있는 제록스 연구소에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견학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눈으로 보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맥킨토시라는 컴퓨터에 적용한 사람은 스티브 잡스뿐이었습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의 핵심은 사물을 다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사물을 다르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생각을 접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들이 우리의 뇌가 사물들을 서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평생을  이런 방식으로 사고해왔고 이것이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그는 대학을 중퇴하고 대신 자신이 관심이 있었던 서예 수업을 들었다고 합니다. 서예 수업에서 배운 경험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맥이라는 컴퓨터를 디자인하는데 활용됐습니다. 잡스는 애플II 컴퓨터가 사람들이 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애플 II의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메이시 백화점의 주방용품 판매 코너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잡스는 최초의 맥킨토시 개발팀에 음악가, 미술가, 시인, 역사가 등을 합류시켜 새로운 경험을 시도했고 문제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했습니다.

 

잡스의 가장 창의적인 발상은 새로운 장소에 갔거나 자신과 교류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잡스는 애플의 컴퓨터 판매점인 애플 스토어를 개설했을 때 의도적으로 컴퓨터업계에 일했던 사람들을 고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대형 할인점인 타겟에서 이사로 일했던 론 존슨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컴퓨터 산업계 외부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들은 누가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라고 자문해 봤더니 당시에는 포시즌스 호텔이라는 답을 얻었다고 합니다. 호텔의 친절한 안내원들에서 영감을 얻은 두 사람은  애플 스토어에도 돈 계산을 담당하는 캐시어를 두지 않고 안내원을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애플 스토어에 캐시어가 없고 안내원만 배치하는 특이한 경영방식은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입니다.

 

사물을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인식하는 능력은 스티브 잡스에게만 있을까요? 저자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가 매 순간 우리 자신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있다면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평범한 문제를 다르게 생각함으로써 가능한 일을 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려는 뇌에게 열심히 일하도록 명령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안락한 보호구역에서 자신을 끌어낸다면 인생과 사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될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이 책의 결론입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잡스횽님이 좀 창의적이긴 하죠. ㅎ

  2. 제오니스 2010.10.20 22:01  Addr Edit/Del Reply

    문제는 자기가 가장 똑독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는 것이죠 안테나 게이트도 그래서 발생했고 ..
    자신을 엔지니어로 보기 보다는 예술가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디자인을 먼저 완성하고 그 다음에 거기에 기술을 어덯게 구현할 것인지를 고민하는라
    엔지지어들이 볼멘소리를 한다고합니다.

2010.10.14 20:35 디지털 세상

우리나라 페이스 북 사용자수 세계 55위


페이스 북의 사용자는 세계적으로 53천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페이스 북의 본거지인 미국이 14천 만 명으로 가장 많고 2위는 예상 밖으로 인도네시아가 차지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페이스 북 사용자 수는 약 2800만 명 정도로 전체 인구의 11%가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도네시아가 2위를 기록한 것은 IT기반도 어느 정도 갖추어진데다 2 3700만 명으로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어서 국민의 11%정도가 페이스 북을 사용하지만 전체 사용자수는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영국은 전제 인구 가운데 44%가 페이스 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인구수가 적다 보니 인도네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터키가 그리고 5위는 프랑스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 순위더군요. 우리나라는 일본(54)에 이어 5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T인프라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얼리 어답터적 경향이 강한 우리 국민들의 특성을 감안하면 동유럽 국가나 남미 국가들보다 페이스북 사용자 수가 적다는 것은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페이스 북 사용자는 158만 명 정도로 전체 인구의 약 3%정도가 사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침투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 페이스 북 사용자 수는 지난 7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9월에 170만 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잠시 15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10월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추셉니다.



페이스 북,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가장 많이 사용

연령 별로는 25세에서 34세까지 젊은층이 전체의 40%를 차지해 가장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18세에서 24세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층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들의 사용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이스 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통계를 알고 싶으시다면 www.facebakers.com을 방문하면 됩니다.

유용한 정보였다면 아래 추천을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페북은 트위터에 비해 친구추가하는게 불편해서 초반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더 많이 이용하는게 아닐까요?

  2. 거기다 한 때 개인 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문제로 홍역을 치른 적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보완 됐다고 하지만 아직 믿음이 가지 않아 저는 친구의 친구까지만으로
    개인 프로필을 볼 수 있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사이월드 등 이미 비슷한 기능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새로 가입하는 것을 귀찮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왜 보급률이 낮은지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증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3. 제오니스님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4. 방문감사드립니다.

2010.10.11 11:15 디지털 세상

갤럭시S에 대한 프로요 업데이트가 조만간에 실행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각종 IT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요(안드로이드 OS 버전 2.2)로 업데이트된 갤럭시의 사진과 동영상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 1일에는 갤럭시S의 미국 AT&T 버전인캡티베이트의 프로요 업데이트 펌웨어가 공식 배포전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종 버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얼리 어답터들은 이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버전이 최종 빌드인지 알 수 는 없지만, HTC와 모토로라에서 대표 모델들의 프로요 업데이트를 제공한 상태이고, LG전자에서도 옵티머스 원에 프로요 2.2를 기본 탑재하고 출시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늦어도 10월 안에 국내 갤럭시S의 프로요 업데이트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이 프로요 업데이트를 9월 말에서 10월로 연기한 전과가 있기 때문에 또 다시 업데이트를 연기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는 점도 10월 업데이트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프로요 업데이트를 연기하면 정말 '늑대 소년'이 되는 수모를 겪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영국의 일렉트릭피그라는 사이트도 갤럭시S의 프로요 업데이트가 임박했다면서 업데이트 된 갤럭시S의 작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이 개발한 오리지널 프로요에는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합니다. 플래시 10.1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음성 입력(voice input) 기능이 강화됐으며 3G를 와이 파이 핫 스팟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도 안드로이드 OS 지원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이 이미 이 기능을 자체적으로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요 업데이트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요의 기본 기능을 동일 하게 적용되겠지만 나머지 커스터마이징 한 기능들은 삼성이 국가의 특성에 따라 UI를 조금씩 다르게 출시해 왔다는 점에서 동일하게 국내 버전에서도 적용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프(Leap) - 핀치 투 줌 홈 스크린


한 화면에서 모든 홈화면을 썸네일 형태로 볼수 있도록 하는 줌 아웃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HTC 센스 UI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스크린을 두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줌 아웃하면 모든 홈 화면들이 축소된 썸네일 형태로 한 화면에 나타나는 기능이라고합니다. HTC는 이 기능을 Leap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 화면에서 모든 홈화면을 보면서 가고 싶은 곳으로 바로 점프 하듯이 넘어갈 수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 같네요…. 이 기능 정말좋군요 ㅋㅋ

 

 

화면 자동 회전 잠금 기능

 

아이폰은 이 기능을 멀티 태스킹 바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지만 갤럭시는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야는 하느 불편합이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갤럭시 화면 윗부분에 있는 알림 트레이에 이기능을 추가됐다고 하네요.  따라서 무선랜이나 진동 등을 쉽게 설정하듯이 알림트레이에서 화면 자동 회전기능을 온/오프 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편의성 증대....

 

키보드

 

한글입력과는 관련이 없지만 서양 문자에서 알파벳 글자 위에 액센트 표시가 있는 이상한 문자들을 입력하는 방법이 손쉬워졌다고 합니다.

 


전화 번호부

 

구글 Gmail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으로 지메일 그룹이 연락처 모록에서 팝업 형태로 바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구동 속도

 

속도 부분은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하지만 갤럭시 S의 프로요 업데이트 작동 동영상을 만든 사람은 이전 보다 속도가 상당히 빨라 졌다고 합니다. 구글이 프로요에서 내세우는 중요 변화 가운데 하나가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삼성의 갤럭시에서도 쾌적한 속도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국내 버전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가끔식 먹통이 되는 알 수 없는 작동 불안도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엘렉트릭피그에 올라온 프로요 업데이트 버전의 갤럭시 구동 영상입니다. 


    

외국 사이트에서 퍼 오는 수고에 격려를 해주시면 감사....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10.03 12:38 디지털 세상

애플 아이패드가 전파연구소에 형식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에  애플이 발표한 iOS 4.2 베타 버젼에 포함된 30개의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연말 안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출시 시점은 이르면 11월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1월이나 12월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해외에서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아이패드2 (7인치 신형이라는 소식들이 많더군요. 이 글에서는 그냥 아이패드2라고 하겠습니다.)가 출시될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각종 뉴스와 소식 그리고 정보를 다루는 9to5Mac에는 애플의 화상채팅 앱인 페이스타임이 탑재된 다음 모델의펌웨어에 대한 테스트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는 화상카메라가 없어 페이스 타임을 테스하고 있다는 것은 카메라가 탑재된 신형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 4도 출시를 앞두고 이곳 저곳에서 추가된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소문이 나돌았고, 여러 종류의 이런 저런 사진이 유출된지 2-3달 후에 실제 아이폰4가 출시됐었죠. 이런 일련의 사실을 고려하면 올해 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아이패드2가 출시될 것이라는 외국 사이트들의 소식들은 상당히 근거가 있어 보입니다.

시장 상황을 볼 때도 아이패드2의 연말 출시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우선 안드로이드 진영의 경쟁업체들이 올 해말 전에 7인치 태블릿을 경쟁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탭으로 7인치 태블릿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온데 이어 블랙베리로 유명한 림도 지난달 말에 플레이북이라는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패드는 출시 초기부터 카메라의 부재와 10인치에 이르는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그러나 경쟁 업체들이 아이패드의 단점을 보완한 7인치 제품을 들고 나왔고 애플은 경쟁업체들이 틈새 시장을 개척하는 그냥 지켜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어 주는 중간 제품이 없는 애플에게 7인치 시장은 제품 라인업 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

또 올 연말의 제품 출시는 경쟁업체들이 이제 겨우 1세대 태블릿을 출시하는 시점에서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경쟁자들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전략적 이점도 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휴대성과 카메라 기능을 보강한 신형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경재 제품의 매력은 반감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겠죠.  따라서 1년 정도 기간을 투고 신제품을 출시해오던 관행을 버리고 올해 말에 아이패드2를 출시하는 것이 애플에게는 훨씬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블랙베리의 플레이북

하지만 아이패드2의 조기 출시 전략은 우리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반갑기는 커녕 오히려 KT가 또 다시 애플의 상술에 기만 당하는 꼴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신형 아이패드2가 출시되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우리 소비자들은 예약까지 해가면서 구형 아이패드를 사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애플은 그 동안 미국 시장이나 해외 다른 시장에서 신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우리나라에는 통상 6개월에서 1년 뒤에 출시하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아이패드도 한글화의 문제 때문인지 아니면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인지, 둘 다 아니면 이통사화의 협상 때문인지 아직은 원인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한.중.일 3국 가운데 제일 늦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신형 아이패드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해외 시장과 거의 동시에 한국에 도입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 시장은 애플의 아이폰 3GS에 이어 아이패드도 이유야 어떠하든 구형 제품의 재고처리장으로 전락하고 말 우려가 높습니다.  어느 통신사가 아이패드를 도입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KT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는 군요. 그렇다면 차라리 구형 아이패드를 건너 뛰고 막바로 신형 아이패드부터 들여왔으면 좋겠네요.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가 애플의 일개 대리점 수준을 벗어나 제품 출시와 도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같은생각 2010.10.03 15:38  Addr Edit/Del Reply

    역시 이번 출시시기를 보고 재고떨이라는 생각 하지만 나오기만 하면 살사람은 많죠 그걸 알아도 ㅠ

  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도 사야할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드는 애플이 부러운 반면 사야하는 우리 처지는 씁슬합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3. 동시에 출시되길 간절히.. 바랍니다.ㅎㅎ (돈도 없는데 갖고 싶은 마음만^^)

  4. 우리나라에서 2010.10.03 22:36  Addr Edit/Del Reply

    애플제품은 2세대부터 사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애플 1세대 제품은 그 제품이 한국에 나오는 길을 뚫어주는 역활이고
    2세대 부터 전세계인 처럼 신품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2세대부터..

  5. RED 2010.10.03 22:40  Addr Edit/Del Reply

    애플은 우리를 봉으로 아는지... 씁쓸합니다.

  6. 저도 연말에 출시될 에정이라면 동시는 아니더라도 한 두 달 시차로 바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연말에 7인치로 라인업 늘리면서 안드로이드 진영 견제하고 기존 9.7인치 제품은 기존의 관행대로 봄에 출시하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소식도 있더군요...... 애플의 신비주의가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7. 정확히 이야기 해서 3gs 는 재고처리는 아니라는 소견입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초기 10개국 이 7-8월에 출시하고 나머지 국가는 9월전후로 출시인데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출시 되었으니 그리 늦은 시점은 아니죠 동시대에 출시한 옴니아2가 지금 어떤 위치인지 그리고 3gs 가 아직까지도 어떤 평가를 받는지 생각하면 3gs 출시는 법적인 문제로 좀 지연되었다고 볼 수 있죠

  8. 애플탓할거 없어요 2010.10.05 22:04  Addr Edit/Del Reply

    별세개인지 어딘지 몰라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듯하니..
    더구나 다른 통신사에서 도입할 것처럼 언플로 초만 치니
    kt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힘을 못 실고
    결국 불리한 협상을 받아들이니 소비자만 덤탱이..

    a/s타령하던 그 통신사, 이제 애플에서 a/s 책임지니 들여올까요?
    별세개가 단말기차별로 수십년째 관행화시킨 통신사서열에
    가장 득본게 그곳인데 하려고 할까요?

    아무튼 IMEI화이트리스트 폐지가 답입니다
    그래야 해외에 다양한 IT기기를 자유롭게 들어오죠
    업체는 보이지 않는 손때문에 눈치보느라 못 들여와..
    개인이 A/S 감안하고 쓰려고 해도 은 수십만원에 몇달씩 걸리는 인증때문에 못써..

    7인치엔 저도 관심없고 저도 아이패드 기다립니다..(환율이 계속 떨어지니.. 그걸로 위안중.. --; )

2010.09.28 12:20 디지털 세상

최근 내년에 애플이 아이폰5를 출시할 것이라는 상당히 근거 있는 루머들이 나돌면서 아이폰5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IT 전문지 CNET이 아이폰5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기능들을 모아 리스트를 만들었더군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이 수십 수백 가지에 이르겠지만 이 가운데 20개를 중요도 순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단순한희망 사항도 포함돼 있고 꼭 필요한 기능인데 아이폰4에는 빠져 있어 다음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5에서는 보완되었으면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이폰5에서 구현될 가능성이 90% 이상인 것도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이마 이런 기능들은 이이폰5에 반연되지 안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재미로 한 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1. 4세대(4G) 이동 통신

 

아이폰 4에서 빠진 기능 가운데 하나가 4G 네트워트에 대한 지원입니다. 애플이 올해 발표한 아이폰은 4G라고 하지 않고 아이폰 4라고 부른것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하네요. AT&T는 내년부터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고 스프린트는 4세대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버라이즌은 벌써 4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시험운용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5의 4세대 이동통신 지원은 필수 기능이라고 봐야겠지요.

 



2. iOS5

 

iOS3는 멀티 태스킹이 안됐었는데 이번에 iOS4에서 가멀티태스킹이 가능하게 됐지요. 차기 iOS5에는 어떤 기능들이 포함될까요? 아직은 아무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내년 6월이면 iOS5가 출시될 확률이 99%정도라고 합니다.

 

 

3. 통화수신 불량 해결

 

두 말할 필요가 없는 기능이죠. AT&T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통화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아내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두 도시가 통화품질 불만이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네요. 더불어 디자인만을 최고로 고집하는 잡스의 예술가적 고집때문에 발생한 실수가 아이폰5에서는 반복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애플과 통신사들이 공도으로 노력해야할 사항이네요.



 

4. 복수 이통사를 통한 아이폰  출시

 

현재는 AT&T를 통해서만 아이폰이 공급되고 있는데 스프린트 등 다른 이통사를 통해서도 아이폰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하네요. 실현 가능성은 40% 정도로 그린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5.
 
배터리 사용시간 연장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을 때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아이폰 4 3GS보다 배터리 시간이 40%정도 증가했다는 것으로 미뤄 다음 모델에서도 이 정도 배터리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실현 가능성 90%라고 하네요.

 



6. 3D
성능 향상

 

아이폰의 강력한 경쟁 상대인 갤럭시S 3D 성능이 앞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이폰5에서는 그래픽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메지네이션의 Power VR core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미 있는 사실은 애플이 그래픽 칩 메이커인 이메지네이션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따라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좋은 그래픽 칩 셋을 사용해 3D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어떤 그래픽 칩을 사용하든, 다음 세대 아이폰에서는 3D 성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현가능성 90%로 상당히 높습니다.

 


7. 1.5GHz
프로세서 채택

 

애플이 PA 반도체를 인수하면서 CPU칩의 설계와 생산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은 1GHz 칩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폰은 1.5GHz로 작동하는 칩이 사용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실현가능성 7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8. 고성능 8 Megapixel 카메라  

 

아이폰 4의 카메라 기능은 5메가 픽셀과 LED 플래시가 장착되면서 3GS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5에는 소니가 개발하고 있는 8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실현가능성은 90% 정도라고 하네요.


 

 

9.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안드로이드 폰의 설정은 정말 단순합니다. 지메일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넣으면 휴대전화가 구글기반의 주소록, 일정 등 구글 서버에 보관돼 있는 다른 정보를 가져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미디어 동기화를 위해서는 아이 튠즈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구글보다 한발 뒤쳐져 있다고합니다. 아이폰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할 확률은 현재로서는 40%정도로 낮습니다.

 

 

10. 플래시 지원

 

HTML5를 표준으로 밀고있는 애플이 아이폰5에서 어도비의 플래시를 지원하는 일을 현재로서는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플래시 지원을 요청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1%정도라고 하네요.




11번 부터 20번을 보러 가기 전에 아래 눌러 주시는 센스  ㅋㅋ ..... 쌩유. 

    다음 글 보러가기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09.28 10:47 디지털 세상

11. 4G 네트워크를 이용한 화상전화

 

현재 아이폰4는 무선 랜을 통해서만 화상 전화와 채팅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들은 이동통신망을 통해서도 화상 전화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AT&T 4세대 망이 갖추어지는 2011년이면 애플의 아이폰도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화상전화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75%정도로 추정합니다.

 



12. 대시 보드형 홈 화면

 

사용자들은 자동차의 계기판처럼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홈 화면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첨가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아이폰4도 아직은 이 기능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개선될 확률은 50 50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13.
음성 인식 통제 기능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음성을 작성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폰 5에서는 이 기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실현 가능성 75%로 보고 있습니다.

 



14.
  외장 
메모리 지원

 

애플은 전혀 생각하지도 안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는 필요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실현 가능성은 0%라고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입니다.

 


 

15. 내장 메모리 용량 확대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4 시리즈에 64기가 메모리 제품이 없는 것을 아쉬워한다고 합니다. 아이폰5 64기가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은 75%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6. 착탈식 배터리

 

  아이폰5에 착탈식 배터리가 장착될 가능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애플의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착탈식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폰이 등장할 확률은 0%라고 합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희망을 담은 아이폰5의 디자인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7. RFID

 

애플이 FRID 기능을 아이폰5에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RFID는 바코드를 대체할 수 있고 결제나 자동차 시동 키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지어 아이폰으로 디지털 도어록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10%로 매우 낮습니다.


 

 

18. HD 외부출력

 

현재 아이폰4 720p 1080i 동영상을 외부로 출력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5에서는 HD 출력기능이 추가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스프린트의 안드로이폰인 Evo에는 HDMI로 풀 HD영상을 출력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하네요. 실현 가능성 50%로 반반입니다. 이 기능이 추가되면 아이팟처럼 아이폰용 도킹 스테이션이 나오고 아이폰 5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대체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아이폰이나 아이팟이 미니 콤포넌트를 대체하듯이 말입니다. 오 이거 정말 좋은 기능 아닌가요 ?


 

 

19. 생체 인식 보안

 

잠겨 있는 아이폰을 해제하기 위해 암호를 넣는 대신 아이폰에 지문을 인식 기능을 추가해 보안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멋질 것 같습니다. 애플이 이와 과련된 기능에 대해 특허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현가능성은 20%정도라고 합니다.  이 기능이 포함되면 가격이 올라가겠죠.


 

20. 적외선 리모컨 기능

 

많은 사람들이 아래 그림처럼 외장형 동글 형태로 적외선 리모컨을 부착하는 것은 별로 매력이 없기 때문에 아이폰5에 적외선 리모컨 기능을 내장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네요. 실현 가능성은 10%로 낮은 편입니다. 별도 필요없는 기능일 듯합니다.

 

 

 

이런 모든 기능이 다음 아이폰 5에서 구현되면 지금은 지구 최강이지만 아마도 우주 최강의 스마트 폰이 됤드 싶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회사라 이 가운데 몇 가지만 추가하고 그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택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어차피 애플의 목표는 양보다 질, 즉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메이커가 아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 폰을 지향하고 있으니까요.


제대로 정리가 됐는지 모르지만 손가락 눌러주면 힘이 불쑥....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09.27 11:09 디지털 세상

 

미국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실업률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아직도 절박하게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한 부류이고 다른 부류는  잘나가는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IT 기업들은 매출이 늘면서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어 실업난과는 무관한 세상이라고 하네요.

 

포브스가 발표한 2010년 포브스 4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이 오른 10명의 IT 기업가들의 재산은 지난해와 비교해 136억 달러가 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빌 게이츠가 54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가장 돈이 많은 IT 기업 CEO 10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빌 게이츠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40억 달러나 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 소셜 미디어 붐이일면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재산 가치가 무려 3배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한 때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승승장구하던 구글은 최근 검색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재산은 수천 억원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그룹폰으로 소셜 마케팅 붐(차세대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Groupon)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CEO 앤드류 메이슨이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의 자리를 위협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창업 17개월 만에 흑자를 낸 IT 기업은 아직 없었다고 하니가요... 하여튼 지난 해를 보면 IT 업계에서는 소셜 미디어 를 필두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뜨고 구글은 지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400대 부자가운데 IT 분야에서 상위 10명은 어느 기업의 누가 차지했는지 알아봅니다.

 

1. 빌 게이츠: 54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4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분은 160억 달러로 윈도7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동이 없었습니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운영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래리 엘리슨: 270억 달러

 

IT 기업가 가운데 2위 부자는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입니다. 오라클은 2분기 매출이 늘었고 HP의 전 CEO 마크 허드를 오라클의 공동 대표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23%나 상승한 덕분입니다.  엘리슨은 기복없이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는 것이 특징이네요.

 

 



3.
세르게이 브린: 150억 달러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3억 달러 줄었습니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인 빙(Bing)의 등장으로 시장 점유율이 약간 하락했습니다. 검색엔진 말고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빌표한 시점인데 아직 이렇다할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스마트 폰의 운영체제로 채택하는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늘고 있는 것은 희소식입니다 



 


3.
래리 페이지: 150억 달러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대학원생시절에 구글을 공동으로 창업한 래리 페이지도 재산이 3억 달러 줄었다고 하네요. 페이지 자신은 1년 연봉이 1달러입니다. 래리는 고급 전기 스포츠가 제조사인 테슬라 모터스에 지분을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5. 마이클 델: 140억 달러


델 컴퓨터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마이클 델의 자산은
MSD 캐피탈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델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5억 달러 정도 줄었는데 주된 원인은 델의 주가가 29%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델도 최근 모방리 디바이스 시장에 뒤어들 준비를 하고있더군요. 조만간에 아이패드나 갤럭시 패드와유사한 7인치 태블릿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6. 스티브 발머: 131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발머는 자체 브랜드의 킨 폰 출시의 실패했지만 윈도우7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습니다. 발머의 재산도 지난해 보다 2억 달러 줄었다고 하네요

 

 


7.
폴 앨런: 127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은 1983년에 마이크로 소프트를 떠났습니다. 그의 지주회사인 벌컨은 우주여행과 인공지능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앨런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12억 달러 늘었다고 합니다. 앨런의 세게에서 가장 좋은 개인 요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8. 제프 베조스: 126억달러

 

세계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의 주가가 30% 상승하면서 창업자인 베조스의 재산도 1년 만에 38억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베조스는 아마존 주식의 9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베조스는 2010년 들어 지금까지 약 4억 달러 어치의  주식을 처분했다고 합니다.

 



9. 마크 주커버그: 69억 달러

 

페이스 북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창업자인 주커버그의 재산도 3배로 늘었습니다. 페이스 북은 아직 비공개 기업이지만 올해 매출은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페이스 북에 투자한 사모펀드는 페이스 북의 기업가치를 230억 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룹폰의 앤드류 메이슨과 더블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CEO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10. 스티브 잡스: 61억 달러

 

지난 4월 아이패드 출시 이후 애플의 시가 총액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서면서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애플보다 디즈니의 주식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IT CEO들 가운데 재산 규모 순위에서는 기업의 설적과는 달리 약간 뒤쳐진 면이 없지 않네요. 그가 소유한 디즈니 지분의 가치는 44억 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잡스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1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
        




posted by zeoni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말 대단하네요 ^^ 재밌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믹시 듣기 요청했습니다.

  3. 참 재미있네요. 한국도 IT 분야에 일자리가 넘쳐났으면 좋겠네요. 미국만 그런가?
    신흥 부자도 많아지고 사회에 기여도 하고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젊은이들이 대기업으로만 가지않지.. 멍청한 노예삶은 싫네요

prev 1 2 3 4 5 6 7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