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경제&비즈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계 부채'폭탄' 터질가? ... 정부 & 기업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다. 지난 금융 위기의 발생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과도한 부채 문제는 얼마나 해결됐을까? 정부, 기업, 가계 모든 분야에서 부채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도한 부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97조 달러였던 세계 부채 규모는 2017년 상반기까지 169조 달러로 배 가까이 증가했다.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맥킨지의 글로벌연구소가 지난 2000년 이후 17년 동안 세계 51개 국가의 정부, 기업, 가계 부분의 부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정부의 부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를 기준으로 일본 정부의 부채는 GDP의 21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남부 유럽에서 가장 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