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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에 해당되는 글 1

  1. 2010.09.05 영화사에 가장 돈을 많이 벌어준 할리우드 스타 10명(4)
2010.09.05 10:29 포브스 읽기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어떤 배우들이 제작사에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주는지 살펴보는 것은 상당히 흥미있는 일입니다. 제작사가 영화 출연료로 1000만 달러를 지불했다면 수익을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요? 만일 시아 라보프(Shia LaBeouf)를 캐스팅 한다면 많은 수익을 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아 라보프는 2년 연속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출연료 대비 영화사에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배우 1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7년에 라보프가 트랜스포머에 출연했을 당시 파라마운트사는 5백만 달러도 안되는 출연료를 지급했습니다. 2009년 <트랜스포머2>의 출연료는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2000만 달러도 되지 않은 덕에 제작사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라보프는 제작사가 1달러를 투자하면 평균 81달러의 수익을 돌려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라보프의 명성이 올라가면 출연료도 인상될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다음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라보프의 투자 수익률은 줄어들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포브스는 출연료 대비 수익이 가장 높은 배우 10명을 선정하기 위해 할리우드의 초고 소득 스타 36명을 대상으로 출연료 등 부의 수입을 추정했습니다. 기준은 과거 5년 동안 3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고 출연 작품이 500 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된 배우들로 제한했습니다.  또 올 해 6월 이후에 개봉된 영화는 포함하지 않았고 배우가 실제로 주인공이 아닌 애니메이션 영화도 제외시켰습니다.

 

포브스는 각 배우의 최근 3개 작품에 대해 배우의 총 수입과 영화의 총 수입을 더한 다음 이를 배우의 전체 수입으로 나눠 투자 수익을 계산했습니다. 배우의 투자수익은 배우에게 1 달러를 지급했을 경우 영화 제작사가 얻게 되는 수입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투자수익 1위는 시아 라보프가 차지했고 2위는 앤 해서웨이가 그리고 3위는 해리포터 역으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차지했습니다. 전체 10명 가운데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의 비율을  5명으로 동일했습니다.

 

1위: 시아 라보프,  81달러


 

라보프는 2년 연속 투자 수익률이 가장 높은 배우 1위로 선정됐습니다. 출연료는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흥행 수입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라보프가 출연한 <인디애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왕국> <트랜스 포머>가 흥행에 연속 성공하면서 출연료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출연료가 인상되면 그만큼 흥행수입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1위 자리를 지키는 일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2: 앤 해서웨이, 64달러


 

투자 수익 측면에서 보면 할리우드 여배우들은 좋은 투자대상입니다. 여성 배우들은 출연료가 상대적으로 적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제작사에 큰 수익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해서웨이는 <앨리스 인 원더랜드>가 세계적으로 10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면서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매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라이드 워> 115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해 보통 수준에 그쳤지만 출연료가 적었기 때문에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좋았습니다.

 

 

3: 다니엘 래드클리프, 61달러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영화는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10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출연료를 받게 되면 수익률 상위에 오르기 힘듭니다. 하지만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전세계 적으로 엄청난 흥행 수입을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지금까지 54억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래드클리프의 높은 출연료를 상대적으로 적은 돈이 돼버렸습니다.

 

 

4: 로버트 다우니, 33달러


 

다우니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때문에 얼마 전까지 할리우드의 방탕아였습니다.  이로 인해  2008년 아이언 맨에 출연했을 때 출연료를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셜록홈즈>, <아이언 맨2> 등 흥행작에 잇따라 출연했지만 여전히 출연료가 상대적으로 낮아 4위를 기록했습니다.

 

 

5: 케이트 블란쳇, 27달러


 

블란쳇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빈 후드> 두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두 영화 모두 남자 주인공 보다 출연료를 적게 받은 덕분에 남자 주인공인 러셀 크로우나 브래드 피트 대신 투자수익이 높은 배우 리스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6: 제니퍼 애니스톤, 21달러


 

애니스톤은 최근 그녀의 출연 작품들이 흥행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포브스 리스트에 오른 것 자체가 의외입니다. 하지만 <바운티 헌터><히 이즈 저스트 낫 인투 유> 두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투자수익률이 높아졌습니다.


 

6: 메릴 스트립, 21달러


 

메릴 스트립은 나이와 성이 흥행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맘마 미아> 6 1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고 <잇츠 컴플리케이티드> 22천 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8: 조니 뎁, 18달러


 

뎁은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출연료가 가장 비싸지만 여전히 영화 제작사에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보기 드문 배우입니다. 이는 출연한 작품들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앨리스 인 원더랜드> 10억 달러를 벌어 들였고 <퍼블릭 에너미> 215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 인기와 출연작품들의 흥행이 지속되는 한 뎁은 계속해서 높은 출연료를 받을 것입니다.

 

9: 니콜라스 케이지, 17달러


 

케이지는 순전히 2009년 노잉이라는 작품이 5천만 달러의 저 예산으로 18400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함으로써 포브스의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제작자들이 출연료가 비싼 윌 스미스나 조니 뎁이 아니라 케이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영화 제작비를 낮출수 있었습니다.  

 

 

9: 사라 제시카 파커, 17달러


 

미국의 히트 드라마를 영화로 만든 <섹스 앤드 더 시티>는 제시카 파커 덕에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영화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2009 <디드 유 히어 어바웃 더 모간즈>는 겨우 8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반면 <섹스 앤드 더 시티> 7 500백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posted by ze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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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배우들과 달리 정말 돈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특히 전 졸리랑 피트 커플이 제일 부러워요
    둘이 합쳐서 얼마를 버는거여 ㅎ
    잘 보고갑니다

  2. 포브스가 올해 초에 지난 2009년을 기준으로 할리우드 연예 커플들의 소득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랩퍼 제이 지와 비욘세 커플이 최고 소득을 기록했었습니다. 음반 영화 CF 등 모든 소득을 합친 자료였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도 상위에 랭크됐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3. 저 통계에 의하면 시아라보프의 몸값이 더 올라가겠는데요 ^^

  4. 제오니스 2010.09.07 20:29  Addr Edit/Del Reply

    그럴것 같습니다.
    그러면 몸값 대비 수익률 즉 물건으로 비유하면 가격대비 성능비가 떨어져서
    투자수익률 1위 자릴 지키는 것은 어려워지겠죠
    영화사 돈벌어 주는 것보다 출연료 더 받는 것이
    영화 배우들의 개인적 입장에서는 더 좋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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