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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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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에 해당되는 글 2

  1. 2010.09.11 할리우드 최고 소득 남자 배우 10명
  2. 2010.08.25 올 하반기 할리우드 흥행작은?(2)
2010.09.11 10:53 포브스 읽기

 

포브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100인> 등 여러 가지 순위 매기기를 좋아합니다. 지난 번에는 영화 제작사들에게 가장 돈을 많이 벌어주는 할리우드 스타 10명에 이어 이번에는 지난해 가장 돈을 많이 번 할리우드 남자 스타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네요. 최고 소득 남자 배우 10명 가운데 일부는 영화사에 돈을 많이 벌어준 배우들과 명단이 중복됐습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야 흥행에 따른 보수도 늘어나니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할리우드 최고소득 남자 배우 1위의 자리는 조니 뎁이 차지했습니다. 2003
년 캐리비안 해적이  개봉되기 전에  어느 누구도 조니 뎁(Johnny Depp)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뎁은 팀 버튼의 <에드 우드>와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같은 비주류 영화에 출연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조니뎁의 괴짜 연기와 디즈니의 엄청난 자본이라는 조합은 성공의 보증수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 1편은 65400만 달러을 벌어들였고 1,2,3편의 극장 수입과 상표 수입등을 모두 합치면 무려 27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조원에 달합니다.  캐리비안 해적 4편은 내년에 3D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뎁이 가장 최근에 출연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1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연이은 흥행 성곡 덕에 2009년 6월부터 부터 2010년 6월가지 1년 동안 조니 뎁은 7500만 달러를 벌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남자배우 1위를차지했다고 합니다.



 

2009-2010년 최고 고득 남자 배우 10명의 소득을 모두 합치면 3 49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4000억원에 가깝습니다. 1인 평균 400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셈이네요.  포브스는 배우들의 소득을 추정하기 위해 에이전트, 매니저, 제작자, 그리고 변호사들의 접촉해  영화 출연료와 극장 개봉 이후 받는 흥행수입과 광고 출연료 등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남자배우 소득 랭킹 2위에 오른 사람은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로 잘 알려진 벤 스틸러로 5300만 달러를 벌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믹한 연기를 잘하는 벤 스틸러는 박물관을 살아있다와 미트 더 페어런츠 3로 많은 출연료 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위는 톰 행크스입니다.  2009 6월부터 20106월까지 행크스는 45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크스 소득의 대부분은 <앤젤스 앤드 데몬스>라는 영화와 줄리아 로버츠와 공연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래리 크라운(Larry Crowne)의 출연료라고 합니다. 행크스는 이밖에도 자신의 제작한 TV 쇼나 영화로도 돈을 벌고 있는데 HBO 채널의 최근 미니시리즈인 <더 퍼시픽>과 2009년의 <Where the Wild Things Are>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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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4000만 달러의 소득을 기록한 아담 샌들러(Adam Sandler)가 차지했다.  샌들러는 영화 제작사들에게 수익을 보증하는 수표와 같다고합니다. 때문에 그는 영화 한 편의 출연료를 1500만 달러 이상 받은 몇 안되는 남자배우이기도 합니다.  샌들러는 영화 출연말고 <몰 캅>과 개봉을 앞둔 <주 키퍼>와 같은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5위에 오른 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입니다. 올 해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코르시스 감독과 4번째 호흡을  맞춘 <셔터 아일랜드>와 같은 영화에서 자신의 몸값을 입증했습니다. 셔터 아릴랜드는 80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최근 작품인 인셉션도 7억 달러의 극장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아직 인기가 살아있음을 증명했습니다. 



 
 

6위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잘알려진 다니엘 래드클리프로 지난해 25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내년에 시리즈가 모두 끝날 예정이어서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 이후에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 흥행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해리포터 시리즈는 약 54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아이언 맨의 로버트 다우니는 22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7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우니는 아이언 맨과 셜록홈즈로  흥행에 성공한 배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한 때 알코올 중독과 마약으로 배우로서의 인생이 끝날 위기로 맞이했습니다. 아이언 맨이 10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다우니의 출연료도 많이 올랐습니다.


 

 

톰 크루즈도 22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다우니와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루즈는 최근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과거 흥행작들이 TV를 통해 많이 방송되면서 꾸준히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개봉된 <나이트 앤드 데이>는 2 23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지금은 미션 임파서블 4는 촬영중에 있다고합니다. 


 


9
위는 2000만 달러를 기록한 브래드 피트가 차지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가 314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해 할리우드 최고 스타의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피트는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하는 <이트 플레이 러브>로 제작자로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하리우드 최고의 플레이 보이 조지 클루니가 19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려나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루니는 과거에 작품을 선택할 때 자신 뿐만 아니라 다름 사람들의 것도 함께 골라주는 의리를 보여주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작품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클루니는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업 인 디 에어>가 163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주었고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ze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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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03:02 포브스 읽기

  

가을은 영화제작사들이 아카데미 상을 겨냥해 신작을 발표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아바타와 뉴 문, 그리고 셜록 홈즈가 흥행에 성공한 히트작들이었습니다. 포브스는 올 해에는 영화 팬들의 이목이 몇몇 배우와 제작사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관심의 대상이 될 배우들은 제프 브리지스, 맷 데이먼, 리스 위더스푼 그리고 캐서린 하이글 등이라고 합니다. 또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3D로 만들어지는 해리 포터와 그림 형제의 동화를 각색한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푼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 해 60세의 제프 브리지스는 지난해 개봉된 크레이지 하트에서 알코올 중독에 빠진 컨트리 가수의 역할로 첫 아카데미상을 받았습니다. 폭스 서치라이트사가 제작한 크레이지 하트는 46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에 그쳤지만 주인공 제프 브리지스를 주연 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브리지스는 올 해 코엔 브라러스가 리메이크하는 존 웨인의 고전 서부극 트루 기프트(True Gift)에 본 시리즈로 유명한 액션 배우 맷 데이먼과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브리지스는 26년 전에 자신이 출연했던  트론(Tron)의 속편에도 출연하고 있는데 트론은 3D 영화로 올 해 최고의 블록 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론은 컴퓨터 안의 가상현실에서 슈퍼 컴퓨터와 죽음을 불사한는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가는 개념이 희박했던 1982년에 만들어진 SF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프랜스포머와 피터 잭슨과 번개 도둑등 할리우드이 대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들의 컴퓨터 그래픽과 3D를 제작했던 디지털 도메인이 선보인 작품이라고 합니다.


 

브리지스의 트루 기프트에 함께 출연하는 맷 데이먼도 올 가을 개봉되는 영화의 흥행이 몸 값을 올리는데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개봉된 그린 존은 9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고 인포메이션도 겨우 4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데이먼의 과거 본 시리즈의 명성에 흠집을 냈기 때문입니다. 데이먼은 올 해 트루 기프트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올 가을 그림 형제의 동화 <라푼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탱글드(Tangled)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디즈니는 올 해 탱글드로 흥행 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즈니는 원작의 주인공인 라푼젤에 영화의 초점을 맞추지 않고 대신 라푼젤을 구하러 온 현상 수배범 플린 라이더(Flynn Rider)에 맞추었다고 합니다.

 


왕국 최악의 현상수배범 도둑인 플린 라이더(Flynn Rider -목소리연기 자카리 레비)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탑안으로 들갔지만 라푼젤의 팬에 머리를 맞고 기절하고 만다.... 왕자가 금발 미녀의 로맨스가 아니라 현상 수배범이 천방지축 금발 미녀를 구해내는 이야기로 전개된다고 하네요. 그림 형제의 동화를 디드니가 어떻게 각색해 흥행에 나설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었던 미국드라마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주연으로 나욌던 캐서린 헤이글도 이번 가을에 개봉되는 영화에서 반드시 성공해야한느 부담을 안고 있는 배우라고 합니다.  캐서린 헤이글은 인기 미니시리즈 그레이스 아나토미(Grey’s Anatomy)를 떠났기 때문에 이제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의 실력을 검증 받아야할 처지가 됐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녀가 최근에 출연했던 영화 킬러는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 갔지만 극장 수입은 겨우 8000만 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흥행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번 10월에 헤이글은 라이프 애즈 위 노우에서  조쉬 두하멜과 함께 출연란다고 합니다.  헤이글이 영화 한 편에 12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기 위해서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이번 코미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습니다.  

 

리스 위더스푼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출연료가 비싼 여배우 가운데 한 사람이죠. 하지만 지난 2008 4번의 크리스마스 이후 그녀는 스크린에 나타나지 않았다고합니다. 위더스푼이 출연한 제임스 브룩스 감독의 최근 영화인 하우 두 유 노우(How Do You Know)는 올 연말에 개봉될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가을 흥행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을 안고 있는 곳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몰> 1부를 제작한 워너 브라더스라고 합니다.  해리포터의 명성이 위력을 일허가는 가운데 영화팬들은 오는 11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막지막 편의 제1부 개봉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포터를 3D로 만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3D제작을 함으로써 오히려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 그리고 연말에 최고의 흥행작은 어떤 작품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ze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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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어보이는 영화들이 많군용~ 요즘 도통 극장을 못하고 있는데...
    포스트 내용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 제오니스 2010.08.30 06:18  Addr Edit/Del

      방문 감사드립니다. 해피노리로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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