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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14:28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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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태블릿의 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1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한 이후 IT 업계는 새로운 트렌드 따라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제 연말 선물과 쇼핑 시즌을 앞두고 PC 제조사에 휴대전화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체들이 휴대용 태블릿 출시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내년까지 태블릿의 판매는 5500만대 정도가 될 것이며 오는 2014년이 되면 시장 규모가 2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는 좋은 일이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태블릿이 쏟아져 나오며 어느 제품을 골라야 할 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지만 제조사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소프트웨어나 첨단 기술을 접목해 특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연말에는 애플의 아이패드 말고도 삼성 갤럭시 탭, 델의 스트릭 등 더 다양한 선택권이 소비자들에게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태블릿을 선택하는데 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크기, 운영체제 그리고 가격이라고 합니다. 태블릿은 휴대성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가 중요합니다. 아이패드의   9.7인치 스크린은 백 팩에는 적합하지만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는 없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탭과   림의 브랙베리 등 많은 제조사들이 7인치 제품이 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 같은 휴대성 때문입니다. 델과 프랑스의 아르코 같은 다른 제조사들은 2.8인치에서 5인치 크기의 더 작은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런 태블릿은 Mp3 처럼 보이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잇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태블릿을 이동 중에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지 아니면 앉아서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지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도시바의 10.1인치 태블릿인 폴리오는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반면 삼성의 갤럭시 탭과 림의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1 킬로그램도 안돼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태블릿 선택시의 또 다른 고려 사항은 운영체제입니다. HP의 슬레이트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디자인 된 것입니다. 슬레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의 7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고 프린터와 연결을 쉽게 하도록 USB 포트를 장작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에 시판에 들어 갔지만 시장의 반응을 아직 미지근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태블릿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구글의 모바일 앱 시장인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스 앤드 노블스의 누크 컬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가격도 250 달러 저렴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자책 리더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온 모든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조사가 제공하는 일부 앱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자신들의 제품만을 위해 특별한 운영체제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림은 블래베리 스마트 폰에서 작동하는 운영체제를 플레이북에 옮겨 놓지 않고 올 해초 인수한 회사의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블랙베리 운영체제는 터치 명령과 웹 환경에 최적화 돼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당연히 중요한 고려요소입니다. 넷북처럼 태블릿의 가격도 와이파이만 가능한지, 아니면 3g 통신도 가능한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3G버전은 계약 기간이 길어지면 단말기의 가격의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휴대전화처럼 통산 2년 약정이 기본입니다. 와이파이 모델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핫 스팟 지역이 많지 않기 대문에 이동 중에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사이베이스와 조그비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의무 약정 없이 비싼 가격이 태블릿을 사는 것보다 데이터 사용 약정으로 통해 저렴한 가격에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에이서 같은 컴퓨터 제조사는 11월 말에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엘지와 노키아 같은 휴대전화 제조사들도 내년 초에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이고 모토롤라와 HTC도 태블릿 전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회사가 어떤 제품을 출시하든 크기(무게), 운영체제 그리고 가격이 태블릿 선택의 기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패드

9.7인치 1.5파운드 애플 iOS, 2010 4월 출시

가격: 메모리 크기와 통신 방식에 따라 499달러에서 829 달러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태블릿 시대를 열고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은 제품입니다. 애플은 2세대 제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카메라, 화상통화 기능이 첨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인치 제품은 잡스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출시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갤러시 탭

7인치, 0.8 파운드, 구글 안드로이드, 2010 10월 출시

가격: 통신과 데이터 플랜에 따라 400 달러에서 600 달러



올 해 나온 제품가운데 아이패드에 대항 할 수 잇는 가장 매력적이 제품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 스마트폰처럼 갤럭시 탭은 삼성의 첨단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고 다양한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내년에 더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델  스트릭

5인치, 7.8 온스, 안드로이드, 2010 8월 출시

가격: 2년 약정 300 달러 무약정 550 달러


 

5인치 화면크기 대문에 태블릿으로 부적합 하다는 회의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델은 포켓 태블릿이라는 제품카테고리로 스트릭에 대한 마케팅을 강호하고 있습니다. 겔은 내년에 더 큰 사이즈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아르코 시리즈
크기 2.8인치에서 10.1인치 1파운드, 안드로이드, 2010년 가을 출시
11
10인치 제품 출시

가격: 100 달러에서 350 달러



아르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태블릿을 출시하는 제조사입니다. 프랑스 제조사인 아르코는 지난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을 출시했고 올해 7개의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반스앤드노블  누크 컬러

크기 7인치, 1파운드, 안드로이드, 2010 11월 중순

가격; 249 달러



반스앤드노블의 누크는 기본적으로 전자책 리더이지만 7인치 터치 스크린에 웹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해 태블릿으로서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용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다릅니다.

 

 

 

도시바 폴리오 100

크기 10.1인치, 1.7파운드, 안드로이드, 2010 11월 출시

가격: 563 달러



도시바는 폴리오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와 전용 뮤직 스토어 개설하고습니다. 현재 출시된 제품 가운데 화면 크기도 가장 크고 무게도 무겁습니다. 아직 미국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기타 해이 시장에는 11월 초에 출시됐다고 합니다.

 

 

 

블랙베리 플레이북

크기7인치, 0.9파운드, 안드로이드, 2011녀 초 출시

가격: 미정



2011년 가장 기대되는 태블릿 가운데 하나입니다.  림은 가격, 정확한 출시일 등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지만 플레이 북 전용 앱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HP슬레이트500 

8.9인치, 1.5파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2010 10월 출시

가격; 799달러



세계 최대 PC제조사인 HP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7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용으로 만든 태블릿입니다. 팜의 웹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은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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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20:50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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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PC월드 베스트 IT 제품 5

 

세계적인 IT 매거진인 PC월드가 올 해 발표된 수 천 종류의 IT제품과 신기술,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한 10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1위는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2.2(프로요)가 차지했습니다. 전세계에 태블릿 열풍을 몰고 온 애플의 아이패드는 2위로 밀렸습니다. 가장 주목 받은 10대 제품과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돼 있는지 알아봅니다.

 

1. 구글 안드로이드 2.2

 


2010
년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폰4, 갤럭시S, 드로이드X, HTC 디자이어 등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왔고 그에 맞춰 수많은 앱들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이 열품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였고 그 가운데 가장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라는 것이 PC월드의 설명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올해 말이면 애플의 iOS의사용자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애플의 운영체제와 달리 다양한 휴대전화와 태블릿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와 통신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하고 있어 이제 초기 단계에 있는 모바일 시대에 가장 강력한 운영체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애플 아이패드

 


올 해 휴대용 기기 분야에서 기술적 혁명을 이끈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애플의 아이패드는 애석하게도 100대 제품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패드 이전에도 휴대용 태블릿 제품들이 출시 됐지만 대부분은 시장에서 사라지는 비운을 맛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강력하지만 단순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새로운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트렌드와 태블릿 시장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3. 아마존 킨들(3세대)


 

대표적인 전자책 리더인 아마존의 킨들이 벌써 3세대 제품을 내놨습니다. 6인치 디스플레이를채택했지만 이전 버전보다 무게는 약간 더 가벼워졌고 전자인크의 콘트라스트도 50%나향상됐다고합니다. 배터시 시간은무려한 달에 이르고  무선랜을 켜놓고도 3주동안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우편을 이용한 DVD 대여와 한 달에 9 달러 내를 무제한으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는 PC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와 별도로 Watch Instantly라는 앱을 통해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 지배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5. 삼성 갤럭시 탭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으로 100대 신제품 신기술 가운데 가장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PC월드는 갤럭시 탭은 지금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태블릿 가운데 가장 앞선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7인치 화면을 사용해 휴대성이 뛰어나고 전후면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에서는 다음달에 출시될 예정라고 합니다.

 

6. 소니 알파 넥스-5

 


소니가 만든 렌즈 교환식 컴팩트 카메라인 넥스-5는 탁월한 이미지와 동영상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파노라마 사진과 저조도 촬영 기능도 갖추고 있고 3D 이미지를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미국에서 650 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7. HP Envy 14 Beats Edition



휴렛 팩커드의 엔비 14는 올 해 발표된 노트북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바디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고 인텔의 i3 시리즈의 듀얼 코어를 사용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이 선정이유입니다.

 

 

8. 삼성 에픽 4G

 


올 해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 가운데 삼성의 에픽 4G는 단연 돗보이는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에픽 4G는 갤럭시S와 거의 동일한 제품으로 미국 스프린트사를 통해 판매되는 스마트폰입니다. 국산 갤럭시와는 달리 4G 네트워크에 사용이 가능하고 서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자입력용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디스플레이는 4인치 AMOLED이고 삼성이 자랑하는 소셜 미디어 기능인 미디어 허브가 기본으로 내장돼 있습니다.

 

9. 인스터페이퍼(Instapaper)

 


인스터페이퍼는 웹사이트의 문자와 그림을 모바일 기기로 전송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에서 읽던 기사나 글 그림을 모바일 기기에서 불러와 똑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인스터페이퍼 플러그 인을 설치한 뒤 흥미 있는 기사를 읽다가 나중에 읽기(Read later)를 클릭하면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PC에서 서비스회사 서버로 전송한 웹 페이지를 모바일 기기에 변형해 다운로드 받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편리한 서비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10.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워에로 무료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이센셜은 사용자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악성 프로그램도 탐지할 수 있고 무료라서 등록하라고 사용자를 괴롭히지도 않습니다.

 

11위부터 100위까지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보고 싶으면 링크를 따라가면 됩니다. 추천은 글쓴이의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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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12:38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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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가 전파연구소에 형식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에  애플이 발표한 iOS 4.2 베타 버젼에 포함된 30개의 언어에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연말 안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출시 시점은 이르면 11월이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1월이나 12월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해외에서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아이패드2 (7인치 신형이라는 소식들이 많더군요. 이 글에서는 그냥 아이패드2라고 하겠습니다.)가 출시될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각종 뉴스와 소식 그리고 정보를 다루는 9to5Mac에는 애플의 화상채팅 앱인 페이스타임이 탑재된 다음 모델의펌웨어에 대한 테스트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는 화상카메라가 없어 페이스 타임을 테스하고 있다는 것은 카메라가 탑재된 신형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 4도 출시를 앞두고 이곳 저곳에서 추가된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소문이 나돌았고, 여러 종류의 이런 저런 사진이 유출된지 2-3달 후에 실제 아이폰4가 출시됐었죠. 이런 일련의 사실을 고려하면 올해 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아이패드2가 출시될 것이라는 외국 사이트들의 소식들은 상당히 근거가 있어 보입니다.

시장 상황을 볼 때도 아이패드2의 연말 출시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우선 안드로이드 진영의 경쟁업체들이 올 해말 전에 7인치 태블릿을 경쟁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 탭으로 7인치 태블릿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온데 이어 블랙베리로 유명한 림도 지난달 말에 플레이북이라는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패드는 출시 초기부터 카메라의 부재와 10인치에 이르는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그러나 경쟁 업체들이 아이패드의 단점을 보완한 7인치 제품을 들고 나왔고 애플은 경쟁업체들이 틈새 시장을 개척하는 그냥 지켜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어 주는 중간 제품이 없는 애플에게 7인치 시장은 제품 라인업 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

또 올 연말의 제품 출시는 경쟁업체들이 이제 겨우 1세대 태블릿을 출시하는 시점에서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경쟁자들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전략적 이점도 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휴대성과 카메라 기능을 보강한 신형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경재 제품의 매력은 반감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겠죠.  따라서 1년 정도 기간을 투고 신제품을 출시해오던 관행을 버리고 올해 말에 아이패드2를 출시하는 것이 애플에게는 훨씬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블랙베리의 플레이북

하지만 아이패드2의 조기 출시 전략은 우리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반갑기는 커녕 오히려 KT가 또 다시 애플의 상술에 기만 당하는 꼴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신형 아이패드2가 출시되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우리 소비자들은 예약까지 해가면서 구형 아이패드를 사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애플은 그 동안 미국 시장이나 해외 다른 시장에서 신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우리나라에는 통상 6개월에서 1년 뒤에 출시하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아이패드도 한글화의 문제 때문인지 아니면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인지, 둘 다 아니면 이통사화의 협상 때문인지 아직은 원인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한.중.일 3국 가운데 제일 늦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신형 아이패드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해외 시장과 거의 동시에 한국에 도입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 시장은 애플의 아이폰 3GS에 이어 아이패드도 이유야 어떠하든 구형 제품의 재고처리장으로 전락하고 말 우려가 높습니다.  어느 통신사가 아이패드를 도입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KT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는 군요. 그렇다면 차라리 구형 아이패드를 건너 뛰고 막바로 신형 아이패드부터 들여왔으면 좋겠네요.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가 애플의 일개 대리점 수준을 벗어나 제품 출시와 도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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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20:20 포브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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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서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오라일리(O’REILLY)가 종이책과 전자책 그리고 인터넷의 삼각관계에 대해 상당히 설득력 있는 주장을 포브스를 통해 게재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디바이스 시대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전자 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고, 현재의 전자 책이 극복해야 할 과제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오라일리는 앞으로 5년 정도가 지나면 인터넷과 일반 책의 경계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이런 흐름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연결된 책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책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과 책의 경계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인터넷과 연결되면 그것이 무엇이든 인터넷의 일부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죠.

 

책이라는 것도 구성요소를 분석해 보면 문자와 이미지로 구성된 데이터에 불과하고 제목, 목차, 챕터와 같은 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와 제목, 국제표준도서번호(ISBN)과 같은 메타 데이터(데이터에 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책이란 종이에 쓰여졌지만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는 웹 사이트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개념입니다.

 
                 <아마존 킨들 3>

지금까지 전자 책은 인쇄된 책의 디지털 버전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한 책이란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종이 책과 전자 책의 싸움은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황에서 수박 겉 핥기식의 표면적인 싸움에 불과합니다.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전자 책은 침대에서 전등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고 장점이고 종이 책은 해변에서 배터리 없이 오래 읽을 수 있다는 미미한 차이를 놓고 누가 더 좋은지 설전을 벌이고 형국입니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논쟁들은 종이 책과 전자 책의 장단점을 열거하
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그나마 그런 장단점들도 디지털화된 정보가 인터넷과 연결될 때의 다양한 장점과 비교하면 부차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은 무엇일까요? 오라일리 미디어는 역설적으로 전자 책의 정의는 현재로서는 아직 구현되지 않는 기능으로 정의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재 전자 책에 빠져 있지만 앞으로 구현되어야 하는 기능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현재 사용자들은 전자 책에서 딥 링크 기능 특정 페이지나 챕터, 그림이나 표로 연결되는 링크 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미래의 전자 책은 딥 링크 기능이 포함돼야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 책에는 기준이 되는 정본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상의 주소가 없습니다. 미래의이 전자 책은 고유 링크(permalink: 한 번 정해놓으면 변하지 않는 주소)와 책 자체의 URL(인터넷주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전자 책은 일반적으로 복사와 붙여 넣기가 불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이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복사와 붙여 넣기는 독자들이 가장 원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면 검색 기능도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현재는 책들은 전자적 기능을 가지고 있기는 한지만, 인터넷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않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일들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인터넷과 단절돼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 책의 콘텐츠가 인터넷의 일부분이 되지 않은 전자 책은 단지 사람들이 쉽게 사고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또 다른 유통 형태일 뿐입니다.

 

                            <애플의 아이 패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책이 인터넷의 일부분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출판 산업이 어떻게 변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경향은 분명히 바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천천히 바뀔 것인지 아니면 급격하게 바뀔 것이지, 단지 변화의 속도가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견해입니다.

 

전자 책의 공개 표준 포맷인 EPUB는 현재 웹 페이지를 구축하는 파일 포맷인 HTML의 확장버전인 XHTML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보면 전자 책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항이어서 출판사들이 맘만 먹으면 전자 책을 블로그, 트위터, 지도, 웹사이트 등과 연계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위키피디아의 사례에서 보듯이 데이터는 검색이 가능하고 공개될 때 그 가치가 커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터넷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출판사들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의 킨들과 같은 현재의 전자 책은 진정한 의미의 전자 책이 아니라 디지털화되고 인터넷과 연결된 출판 생태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전자 책 1.0 입니다.  인터넷의 생태계와 동화된 전자책 2.0은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from =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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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10:54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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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들의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 PC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는 에이서 델 삼성 도시바 소니 등 많은 PC 제조업체들이 태블릿을 발머는 윈도우 7 기반의 태블릿을 슬레이트라고 부릅니다 출시할 것이라고 워싱턴에서 열린 개발자 협력 컨퍼런스에서 밝혔습니다. 또 마이크로 소프트는 올 해 윈도우 7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태블릿이 아이패드 킬러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7 기반의 태블릿은 아이패드 킬러가 될 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개발자 회의에서 태블릿의 장점을 설명하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 소프트도 윈도우 7을 운영체제로 하는 태블릿의 필요성을 분명히 느끼고 잇습니다. 얇고 가벼운 태블릿 대신 무겁고 뜨거운 노트북을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패드가 랩 탑이 하는 일의 85%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을 출시하지 않는다면 이 시장은 애플의 독차지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이니까요.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을 보는 시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을 일종의 PC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PC에서 구동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태블릿에서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계이자 윈도우 7 태블릿이 아이패드 킬러가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선 윈도우 7의 그래픽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얇고 가벼운 그리고 열이 나지 않는 태블릿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마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7을 작고 전력 소모가 낮은 PC에서 돌아가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대신 화려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모두 제거해야 가능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반면 아이패드의 1 기가 CPU는 듀얼 코어나 쿼드 코어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그래픽 성능이 후졌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컴퓨터가 아닌 다른 새로운 디지털 기기로 생각하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요구하는 높은 그래픽 성능을 처음부터 기대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윈도우7의 인터페이스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중심으로 설계됐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PC의 운영체제도 윈도우 7인인데 마우스와 키보드만 있으면 15인치 이상의 화면에 최적화된 운영체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창을 열고 닫고 작은 아이콘들을 클릭할 수 있고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과 왼쪽 버튼 그리고 스크롤을 이용해 화면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를 입력하는 것도 터치보다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애플의 아이패드는 사람의 손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터치를 이용하고 잇습니다. 마이크로로소프트와 애플은 윈도우 맥의 싸움이 아니라 과거 전통적인 인터페이스를 버리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과거의 사용자 습관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더 편리한 윈도우 환경에 대한 미련을 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애플과 같은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셋째, PC의 멀티 태스킹과 태블릿의 멀티 태스킹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PC의 멀티 태스킹을 태블릿에서 구현하기 위해 노려하고 있습니다. 터치를 이용한 새로운 인터 페이스는 전혀 새로운 조작법과 어플리케이션을 탄생시켰습니다. 애플을 이를 위해 멀티 태스킹을 희생해야 했고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은 멀티 태스킹이 안된다며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멀티 태스킹의 수준은 음악을 들으면서 킨들로 책을 보는 정도였습니다. 애플은 iOS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해 졌고 사용자들의 불만은 해소됐습니다. 반면 PC의 멀티 태스킹은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켜 놓은 높은 수준의 멀티 태스킹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면 포토샵을 하면서 필요한 이미지를 찾기위해  웹 서핑을 합니다. 그리고 작업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백그라운드에서는  MP3파일을 재생하면서 또 다양한 작업을 하는 수준의 멀티 태스킹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CPU와 수 기가에 이라는 메모리가 필요하고 가볍고 얇은 태블릿에서 이를 구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과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PC수준의 멀티 태스킹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스타일이 아닌 PC에 가까운 덩치 크고 느린 태블릿을 사용할 수 박에 없습니다

 

 

넷째, 윈도우 7에는 터치를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개발자들에게 터치와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독려해왔습니다. 그러나 터치와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은 거의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2001년 최초로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하는 태블릿을 발표한 이후 터치를 이용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개방돼 이었지만 지금까지 쓸만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터치 프로그램 지원에 거의 신경을 쓰지않았다는 반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에서 성공하라면 기업용 시장에 올인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업의 ERP나 사무용 어플리케이션과의 연계를 생각하면 마이크로 소프트는 애플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 있습니다. 업무용 어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제품들이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운영체제 또한 마이크로소프의 윈도우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즈니스 태블릿 분야는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성과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같은 자신의 강점을 살린다면 새로운 니치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보다는 덩치가 조금 크더라도 터치 스크린에 RFID 리더 그리고 키보드를 갖춘 그래서 PC에 조금 더 가까운 태블릿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애플이 기업용 시장에 진출하려고 한다면 아이패드를 따라잡으려고 소비자 시장에 진출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기업시장보다는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왔습니다. 맥 북이 그렇고, 아이팟과 이이튠스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스마트폰 바람을 불러 일으킨 아이폰도 역시 기업용 시장 보다는 소비자 시장에서 호응이 더 높았습니다. 또 애플이 추구하는 에코 시스템이 기업 시장의 표준인 위도우 기반의 플랫폼과 호환성이 떨어 진다는 것도 애플이 기업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소비자와 기업이 태블릿을 사용하는 방식이 같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소비자들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인터넷 검색을 위해 태블릿을 사용합니다. 고성능의 CPU와 화려한 3D 그래픽 엔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작고 가볍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업무용 태블릿은 컴퓨팅 성능과 저장 공간 그리고 네트워킹 성능 등을 감안하면 아이 패드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하는 것은 성능의 발목을 잡는 자충수가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아이패드가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타겟으로 개발됐다면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때문입니다. 양쪽을 100% 만족시킨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가기 때문이죠. 결국 애플의 아이패드가 성공한 것은 기업 시장을 포기하는 대신 일반 소비자들의 니즈를 99% 만족시켰기 때문이 아닐까요?  따라서 만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 패드 킬러로 윈도우 태블릿을 개발한다면  두 마리 토기를 잡기는 커녕 토끼장에 가두어 놓은 토끼마저 잃고마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것이 윈도우 태블릿이 아이패드 킬러가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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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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